구 회장은 수상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밴 플리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1997년에 선친(구평회 전 무역협회장)께서 제23대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실 때 수상한 밴 플리트 상을 무역협회 회장으로서 또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역협회는 1946년 창립 이후 한미 간 무역‧투자 교류가 확대되는...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31-910-7444
▲진수홍 씨 별세, 진정무(전 부산경찰청장) 씨 부친상 = 9일, 경남 밀양 한솔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055-356-7213
▲구능서 씨 별세, 구평회(사업)·은회 씨 부친상, 김도형(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씨 장인상 = 10일, 안산제일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031-8040-8820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조카다.
부인 지순혜 씨와의 사이에 장녀 구나윤 지오피갤러리 대표와 아들 구본웅 마음그룹 대표 남매를 두었다. 구 회장은 미국 유학시절 부인 지 씨를 만나 재벌 총수 일가로는 드물게 연애 결혼을 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한편 LS그룹은 올해 초 구두회 전 예스코 명예회장의...
고(故) 구태회ㆍ구평회ㆍ구두회 명예회장 등 이른바 ‘태ㆍ평ㆍ두’ 삼형제는 LS그룹 지주사인 '㈜LS' 지분 33.42%를 40:40:20 비율로 나누며 공동 경영을 약속했다.
이후 사촌 사이인 ‘홍ㆍ열ㆍ은’ 아들들에게 경영을 맡기며 '사촌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재임 기간과 순번 등 암묵적인 협의에 따라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런 관례에 따라 구자홍 LS그룹 초대...
이는 10년마다 사촌에게 경영권을 승계하며 공동 경영을 이어 나간다는 고(故) 구태회ㆍ구평회ㆍ구두회 명예회장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LS는 초대 회장인 구자홍 회장이 2004~2012년까지, 2대 회장인 구자열 회장이 2013~2021년까지 각각 9년간 그룹 회장직을 역임해 왔다.
구자은 회장은 사원으로 입사해 GS칼텍스, LG전자, LG상사, LS니꼬동제련...
고(故) 구태회ㆍ구평회ㆍ구두회 명예회장 등 이른바 ‘태ㆍ평ㆍ두’ 삼형제는 LS그룹 지주사인 '㈜LS' 지분 33.42%를 40:40:20 비율로 나누며 공동 경영을 약속했다.
이후 사촌 사이인 ‘홍ㆍ열ㆍ은’ 아들들에게 경영을 맡기며 '사촌 경영' 체제를 축했다. 재임 기간과 순번 등 암묵적인 협의에 따라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런 관례에 따라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은...
LS는 LG그룹에서 분리한 뒤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초대 그룹 회장을 맡았고 구태회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 구자열 회장이 2013년부터 그룹을 이끌었다.
구자은 회장은 구 부회장은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아들이며, 구 명예회장은 6형제인 구인회 LG...
당시 한국 측 월드컵 유치위원장은 무역협회 구평회 회장이었다. 그런데 구평회 위원장이 취임하고 보니 유치위원회에는 30억 원의 예산 중 실제는 5억 원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이 기금을 300억 원까지 늘려 준 것이 최종현 전경련 회장이었다고 최 회장 사후 구 회장은 회고했다. 2002년 월드컵 4강의 국민적 환호는 경제단체장들의 팀워크로 기획되고 만들어진 성과라...
구 회장의 선친인 구평회 회장도 22~23대 무역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구 회장의 취임으로 주요 경제단체는 모두 기업인 출신 수장이 맡게 됐다. 최태원 SK 회장은 전날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고 손경식 CJ 회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이끌고 있다. 허창수 GS 명예 회장은 2011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구 회장의 선친인 구평회 회장도 22~23대 무역협회장(1994∼1999년 재임)을 역임한 바 있다.
구 회장의 공식 취임으로 무역협회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1999∼2006년 재임) 이후 15년 만에 기업인 출신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김 전 회장 이후 역대 무역협회장에는 정부 관료 출신 5명이 선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기업들이...
구 회장은 15년 만의 민간기업인 출신 무역협회장으로 선친인 구평회 회장(1994∼1999년 재임)과 함께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무역협회 회장을 맡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구 회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을 수료했다. LG상사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15년간 미국·싱가포르·일본 등 전 세계 무역 현장을 두루 누볐다. 무역...
또 다른 동생들인 구태회ㆍ구평회ㆍ구두회 씨는 전선ㆍ금속 부문을 분리해 2003년 LS그룹을 만들었다.
2세대에서는 구인회 창업자의 3남인 구자학 회장이 LG유통(현 GS리테일)의 FS(식품서비스)사업부를 분리해 아워홈을 만들었다.
또, 구인회 창업자의 동업자인 허만정 회장의 손자 허창수 당시 LG건설 회장이 GS홀딩스를 세워 정유ㆍ유통ㆍ건설 부문을...
앞서 구 회장의 선친인 구평회 회장도 22~23대 무역협회장(1994∼1999년 재임)을 역임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선친과 함께 부자(父子)가 나란히 무역협회 회장을 맡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재계 관계자는 “구 회장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에 도움을 주거나 개선책을 잘 파악해 정부에 건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무원 출신보다 기업 현실에...
앞서 구 회장의 선친인 구평회 회장도 22~23대 무역협회장(1994∼1999년 재임)을 역임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선친과 함께 부자(父子)가 나란히 무역협회 회장을 맡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구 회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을 수료했다. 기업인 출신으로 LG상사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업무를 시작했다. 무역 분야를 누구보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관료 출신보다는 기업인 출신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 회장이 공식 취임하면 15년 만에 민간 기업인이 무역협회를 이끌게 되는 동시에 부자(父子)가 나란히 무역협회 회장을 맡는 기록이 세워진다. 구 회장의 선친인 구평회 회장은 22∼23대 무역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구 회장의 부친인 구평회 회장도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무역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와 청와대를 거친 전직 고위 관료의 내정설도 흘러나온다.
연임 가능성이 제기된 김영주 현 회장은 물러나게 된다. 참여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과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 회장은 2017년 11월 29대 회장으로 보궐 선임됐다. 이듬해 2월 연임에 성공해 이달이면 임기...
구 창업주의 여섯 형제 중 넷째 구태회, 다섯째 구평회, 막내인 구두회 형제는 2003년 계열 분리해 LS그룹을 설립했다.
2세대에서는 구인회 회장의 차남인 고 구자승 전 LG상사 사장의 자녀들이 2006년 LG패션(LF)을 분사해 독립했다. 구인회 회장의 3남 구자학 회장은 2000년 1월 LG유통 식품 서비스 부문을 독립시켜 아워홈을 만들었다. 2004년에는 구인회 창업주의...
구 창업주의 여섯 형제 중 넷째 구태회, 다섯째 구평회, 막내인 구두회 형제는 2003년 계열 분리해 LS그룹을 설립했다.
3대째 57년간 동업 관계를 유지해온 구씨가문과 허씨가문(현 GS그룹)의 동업도 2001년 마무리됐다. 구 창업주의 3남 구자학 회장도 당시 LG유통(현 GS리테일) 식품서비스부문이 분리 독립되면서 아워홈을 들고 독립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현대그룹도...
LS그룹은 LG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셋째·넷째·다섯째 동생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2003년 분리하며 설립한 회사다.
3형제는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회장을 그룹 초대 회장으로 하고 사촌에게 회장직을 계승케 하는 ‘사촌경영’ 원칙에 뜻을 함께했다.
이에 창립 10주년을 맞은 2012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