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한국사진기자협회가 공동으로 4일 오전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교황방한 1주년을 기념해 ‘사랑, 그 순간의 울림! 프란치스코’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했다. 내원객과 환자들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총 90여 점의 사진으로 지난해 8월 14일 성남 서울공항에 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8월 18일 굿바이 인사하기...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갤러리 1898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을 찾은 한 관람객이 교황 방한 사진을 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하는 사진전 ‘일어나 비추어라’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명동대성당 앞 갤러리 1898(구 평화화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전에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 50여 점과...
교황 방한 사진전 ‘일어나 비추어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이 서울 명동성당 앞 미술관에서 열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명동성당 앞 신설 문화공간인 ‘갤러리1989’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황 방한 사진전이 열리는 갤러리1989는 옛 평화화랑의 새 이름이다.
이번 교황 방한 사진전의...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도 포착됐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멋져요” “꽃보다 더 아름다워요”, “저는 성당에는 못갔지만 교황님 사진전 보러 가려구요” “저는 명동성당 갔다가 교황님 차만 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4박 5일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바티칸으로 돌아갔다.
시작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의 축사와 함께 17일까지 닷새 동안 평화의 종 광장,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전기간 동안 야외공연장 진입로에서는 124위 시복과 교황 방한 관련 사진전과 바자회가 열린다.
‘DMZ 콘서트’는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음악의 언덕 야외특설무대에서 15일, 1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