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의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장은 “근본적인 문제는 전과 전력을 가진 예비후보들이 출마를 재고하지 않은 채 그대로 강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수 쪽의 조전혁 후보와 민주진보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 보수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양측 진영 모두 예비 후보들 간 의견 차가 드러나면서 단일화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교육청의 노후 학교시설개선사업 등에 임시 교실로 사용된 모듈러 건축물을 공사현장 가설사무실로 재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서울시 공공건축가, 서울시교육청 꿈담건축사 등 건축 및 교육 현장에서 두루 많은 경험을 쌓은 서울도시건축센터 건축학교 소속 건축가 4명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시는 10년 동안 건축학교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건축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저학년 수업의 주제는 ‘공간(space)의...
또 학교용지법에 따르면 LH 등 공공개발 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를 확보해 시도교육청에 이를 무상공급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민간에게 전가한 사례도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
서재민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는 “LH는 공공기관으로서 단순히 택지공급이라는 측면에만 집중하기보다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교시설 부족 등...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엘’, 바다 뷰의 베이커리·카페 ‘스토리지 인천’, 미래교육 복합체험 공간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지역공방 ‘한지생각이닥’, ‘갤러리GT’ 등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과 티켓예매 서비스 멜론티켓을 포함하여 음원 기획,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방위적 음악 콘텐츠 사업을 영위 중인 만큼, 이를...
정부가 재정난에 시달려도 교육청에는 점점 돈이 쌓이는 형국이다. 학생 1인당 교육교부금도 올해 1312만7000원에서 매년 급증해 2029년에는 2182만7000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기재부 등 재정당국은 교육교부금을 줄여 확보한 재원을 고령화에 대비한 복지 재원 등 더 시급한 사회적 수요에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교육계는 학령인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는 “(교육교부금을) 일부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은 동의하지만 양적,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유보통합 등으로 교부금이 용처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시도교육청 돈이 남아돈다는 이유로 교부금을 재배치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학교교육을 담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백 전교조 대변인은...
교육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매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딛고 여행 유튜버로 성장한 곽튜브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학교폭력 피해를 겪고 있는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빠른 신고로 학교폭력 피해를 예방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곽튜브는 16일 자신의...
다음 달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교육 정책보다 정치 논리에 초점이 맞춰지는 모양새다. 선거까지 한 달여밖에 남지 않고, 이번 보선으로 뽑히는 교육감 임기가 1년 8개월에 불과해 새로운 정책을 펼치기 어려워 더욱이 진영 논리가 주목받는 모양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교육감 직선제 시행 이후 교육감 선거는 유권자들의 관심 저조, 후보자...
13일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에 참여 중인 강신만, 김경범, 김재홍, 안승문, 홍제남 예비 후보는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위가 후보들이 합의한 단일화 방안을 묵살하고 추진위 안을 강제했다"면서 "이후 상황에 따라 새로운 후보 단일화 방식 등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려 한다...
서울장학재단의 이사장 및 이사는 정관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임되며, 이사장은 이사 중에 호선으로 선임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남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주리주립대학교 응용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다음달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단일화 기구도 단일화를 못 한다’는 지적이 나왔던 보수 진영이 단일화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기존 단일화 기구를 중심으로 기구들이 통합되는 양상을 보이면서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퇴직 교원, 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등을 중심으로 한 ‘보수후보 단일화 제3기구’(가칭)는 기존에 단일화를...
보수, 단일화 기구 통합 안돼...‘통대위’에서는 범사련 불참진보, 후보자들 간 단일화 룰 협상 난항
내달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 작업에 혼란을 겪는 모양새다. 보수 교육계에서는 복수의 단일화 기구가 생겼고, 발 빠르게 단일화 규칙 협의에 나섰던 진보 교육계는 후보 간 의견 차로 단일화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공립학교 교사를 총 345명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교사는 ‘늘봄지원실장’ 배치 인원을 고려해 26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보다 2.4배 가량 늘었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귀뚜라미는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바닥 난방 시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도 교육청 등 기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 카본보드 전문샵을 중심으로 숙박시설, 의료시설,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건식난방의 장점과 경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시공 사례를 발굴해 영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올해 초등학교...
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주차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한다. 또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등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안전한 연휴기간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 대행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시는 이번 딥페이크 사태의 특징이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 아동‧청소년이라는 점에 주목해 교육기관(서울시교육청), 사법기관(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기관(서울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대책은 △‘스쿨핫라인(School Hotline)’ 구축을 통한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신속 대응 및 학교로...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최종합격자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뒤 2025년 1월부터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셋째,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예방 교육에도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이 공동으로 초·중·고등학교 딥페이크 집중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내 친구 지킴이’ 5000명을 양성해 또래 집단의 딥페이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도록 할 예정이다.
딥페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