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청과 함께 추모·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교육부의 모든 직원은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 배지를 단다. 누리집 화면 역시 추모 분위기로 바꾸고, 청사 곳곳에 추모 홍보물을 게시해 고인들의 넋을 기린다.
교육청 등 교육기관에서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여름철 자연 재난 관리 대비 상황 등을...
추모 및 안전주간 동안 교육부 홈페이지 화면을 추모 분위기로 전환하고 청사 곳곳에 추모 홍보물을 게시 및 부착할 예정이다. 전 직원은 세월호 노란 리본 배지를 패용하는 등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교육청·소속기관 등 교육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 실시 현황,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 및 교육·훈련 실적 등...
추모 주간에는 교육부 모든 직원이 세월호 노란 리본배지를 착용한다. 교육부 청사 곳곳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육부 홈페이지를 추모 형태로 전환한다.
각 시·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자체 추모계획을 수립해 계기 교육, 공모전·전시회 등의 행사를 통해 추모에 동참한다.
참사가 발생한 16일 오전 10시에는 1분간 추모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애도한다....
안산시에 따르면 교육부·해양수산부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안산시가 지원하는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16일 오후 3시부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 및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모이는 가운데 거행된다.
이날 영결·추도식에서는 유가족 대표 추모사와 분향·헌화, 추모합창, 추모영상, 추모공연, 노란나비 리본 달기...
대표적인 진보성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교육부의 금지령에도 불구, 노란 리본을 착용한 채 공식 석상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교육부와 전교조의 갈등 양상에 네티즌은 "교육부 전교조, 교육감 선거 때부터 갈등 예상됐잖아" "교육부 전교조, 문제 핵심은 세월호구나" "교육부 전교조, 노선이 다르니 매번 충돌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17일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교조의 세월호 참사 관련 공동수업과 학교 앞 1인 시위, 노란 리본 달기, 중식 단식 등 활동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 노란 리본 달기 운동에 동참 중인 진보 성향의 교육자들의 행위를 문제 삼은 것.
진보 성향의 교육감, 교사들이 노란 리본 달기 운동이...
올바른 해결을 위한 천만 국민서명을 받고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대한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는 조합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 '노란 리본 만들기' 대국민 퍼포먼스를 벌이며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
전교조는 이날 교사대회에 전국 16개 시·도지부 소속 조합원 5000∼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문객들은 희생자 영정에 노란 리본이 달린 국화를 올리며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또 곳곳에서 조문객들은 학생들의 희생을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가 보내온 조화는 유가족들의 요청으로 분향소 밖으로 내보내 졌다.
하지만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 서남수 교육부장관, 방하남...
이어 사고발생 직후 침몰사고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시작했으며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발빠르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우울증 증세가 사고 발생 지역과 안산 지역을 넘어서 국가 전체로 확대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SNS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생환을 기리는 노란리본 캠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