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무제한 이용권 ‘광역 I-패스’를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는 기후동행카드 참여 논의에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는) 본 예산이 있어야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데, 1차 추경 당시 관내 지하철을 운영하는 철도공사의 입장이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예산 집행에도 여러 변수가 있어서 지연되다 철도공사로부터...
경기도와 인천에 거주하는 사용자들의 경우 회원가입 과정에 입력한 주소지 정보를 반영해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등 지자체 패스로 자동 전환된다. K-패스의 경우 이용건수 기준 최대 60회 이용건에 대한 환급이 진행되지만,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는 무제한으로 환급된다. 여기에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의 경우 만 34세까지...
버전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하는 경우 최대 60%까지 돌려받는 제도(60회 제한)
-지하철·시내버스·신분당선·광역버스·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전국 이용 가능
◇경기·인천 시민이라면->더(The)경기패스, 인천 I-패스 추천
-월 15회 이상
-환급 무제한, 30% 환급 대상인 ‘청년’ 기준 39세까지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연 최대 24만 원 교통비 지원
경기도민을 위한 더 경기패스, 인천시민을 위한 인천 I-패스는 K-패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데요. 광역버스나 신분당선, GTX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지역 청년은 더 경기패스나 인천I패스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K패스와 달리 월 60회 환급 제한이 없어 많이 탈수록 이득이기 때문이죠. 청년층 범위도 만 34에서 만39세까지로 확대 적용돼 더 큰 혜택을 누릴...
인천시의 ‘I-패스’가 잇따라 출시되며 대중교통 요금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등 수도권 세 광역자치단체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로운 대중교통의 미래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된 대중교통 요금 정책을 내놔야 한다는...
인천시의 ‘I-패스’도 K-패스를 기반으로 인천 지역의 특성에 따라 광역버스 이용 등에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세 지자체는 대중교통 할인정책이 각자의 장점을 갖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한 제도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은 1월에 출시되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신호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