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14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일반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 찾기에 나서는 방식을 논의했다. 조합은 오는 24일 열리는 대의원회의에서 이를 결정해 총회에 안건을 넘길 예정이다.
광명12R구역은 지난 10월부터 시공사 선정에 돌입했다. 1차에서는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지난 22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하면서 유효경쟁 조건이 성립되지 않아 또다시 유찰됐다. 앞서 1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등 10대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두산건설, 태영건설 등이 참여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았지만, 실제...
여기에 광명12R구역도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우건설과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이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12R구역은 17일 입찰을 마감하고, 내달 1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 2개 구역이 계획대로 연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면 올해만 4개 구역이 시공사를 선정하며 전체 사업의...
앞으로 광명 재개발 지구에서는 4R, 12R구역만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 중 12R구역은 조만간 조합설립총회를 열어 이번 9R 구역에 이어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철산동 일대 A공인중개소 측은 "4R, 12R 모두 사업 규모가 적지 않아 조합들이 중견건설사보다는 대형건설사를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며 "9R구역은 물론 남은 구역에서도 과열...
수원지법 행정3부 재판부는 지난달 30일 광명17C, 23C, 3R, 12R구역 등 4개 구역의 일부 주민들이 경기도를 상대로 낸 ‘광명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재정비촉진지구는 모두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정법)’ 시행령 등 관계 법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