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피고의 출연료는 전속 계약 종료 후 출연의 대가로 받은 것으로 분배 대상이 아니다”라며 “계약 위반으로 전속 계약이 해지돼 배상하라는 청구도 해지가 법원의 조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봤다.
이들의 법정 다툼은 2019년 4월 슬리피가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하면서...
한편 임창정의 이름을 걸고 운영한 연기학원 소속 배우들이 광고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집단 고소에 나서는 등 연이은 논란에 휩싸여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임씨의 이름이 붙은 연기학원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임씨 측은 “해당 연기학원은 임창정과 전혀 상관없는 회사”라고 해명에 나선 상태다.
연기학원 소속 배우들은 “임창정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해서 회사 측에 계약서도 쓰지 않고 믿고 진행했는데 뒤통수를 맞았다”라며 “지난해 촬영한 광고 출연료를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임창정을 상대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이 아니며, 해당 연기학원과 임창정과 연관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먹튀 논란이 불거지자...
임창정은 최근 연기학원 먹튀 논란에도 휘말린 상태다. 임창정이 운영하는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소속 배우들의 광고 촬영 출연료를 미지급했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는 “임창정이 관여하고 있지 않은 사항이다. 지분이나 법적 관계가 없다”라며 해당 학원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임창정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어 홍보한 연기학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운영과 관련, 배우들의 광고 출연료 미지급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또 회사 직원들이 퇴사하면서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정산을 받지 못해 고용노동부에 신고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임창정 소속사 측은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또 다른 광고 촬영 역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고 퇴사한 직원들도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을 받지 못해 고용노동부에 신고했다.
촬영에 참여한 배우는 매체를 통해 “유명 가수 임창정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해서 회사 측에서 계약서를 쓰지 않았음에도 믿고 진행했는데 뒤통수를 맞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8년 연예 기획사 예스아이엠(YES IM)...
시장논리…출연자에 따라 광고 협찬ㆍ방송 여부 결정"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과 관련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이 방송사와 제작사 별로 차이를 드러냈다. OTT로 인한 환경 변화는 제작사가 방송사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출연료'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해선 의견을 같이했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구 씨는 중재안에 따라 HB엔터테인먼트 측에 3500만 원을 지급하고,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법률상 원인 없이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유튜브 출연료, 편집 용역비용, 음원 사용료, 광고 수입비 등 총 1억 7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구 씨의 주장에 의하면 HB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기꺼이 무보수로 출연했고 편집 등의 용역을 제공했지만, 계약...
출연료 없이 출연한 인터넷 방송도 특정 시간대에 주기적으로 촬영한 만큼 겸직 허가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감사원은 판단했다.
이런 가운데 재단은 2022년 7월에서야 시간당 40만 원, 총액 6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금지한 임직원 외부 활동 사례금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하지만 궤도는 2022년 하반기에만 외부 강의 등을 통해 규정된 금액보다 880만 원 더 받은...
그러면서 유튜브 12회 출연료 6000만원과 편집 용역비 1000만원, 그의 음원 사용료 300만원, 광고 수입 3000만원, 유튜브 수입 400여만원 등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약정의 효력이 소급적으로 소멸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라고 기각하면서 해당 영상을 복제·배포 등을 하지 말아 달라고 한 요청에도 “원고가 저작인접권을...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광고가 없고 또 협찬도 모두 거절하고 있기에, 수익 목적으로 특정 영화를 해설할 이유가 없다고도 말했다.
이동진은 “물론 저는 제 활동의 대가로 경제적인 수입을 얻는다. 그건 그게 제 직업이다. 방송에 출연하면 출연료를 받고, 한국 독립영화를 제외하면 GV를 통해서도 사례비를 받는다”라며 “영화가 좋다고...
배우 송지효가 출연료 등 정산금을 둘러싸고 갈등해 온 전 소속사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2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송지효 측 관계자는 이날 “우쥬록스 전 대표 박 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지효 측은 이달 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미지급 소송을 접수한 바 있다.
송지효 측은 횡령 금액 규모가 약...
앞서 우쥬록스는 송지효를 비롯해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 및 광고 모델료 등을 제대로 정산하지 못했고, 더불어 직원들의 임금까지 체불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송지효는 지난달 14일 우쥬록스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을 체갤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한편 우쥬록스에는 개그맨 지석진을 비롯해 배우 오만석, 가수 이현우...
배우 오영수(78)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그가 출연한 정부 규제혁신 광고 송출이 중단됐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영수가 찍은 규제 혁신 광고가 배포된 유관기관에 송출 중단을 요청했고 바로 중단 처리됐다”라며 “출연료 반납 등은 수사 결과가 나온 뒤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오영수는 지난 14일 문체부...
MC 붐은 “임영웅이 얼음 커피 머신, 의류 광고, 건강기능식품 등 상반기에 5편의 광고를 촬영했다”며 “2021년 기준 한 편당 3~4억 원의 광고 출연료로, 그의 상반기 광고 총매출은 약 2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모두 합한 임영웅의 상반기 총매출액은 375억 원가량으로 추정됐다.
MC 붐은 “임영웅이 BTS보다 순위가 높은 이유는 혼자 올린...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BTS 멤버 솔로 및 유닛 활동으로 앨범 판매 및 활동량 증가에 따른 콘텐츠 부문 실적 개선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지만, 대체 불가능한 영역인 콘서트, MD 및 광고, 출연료 부문에서 부정적 영향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며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19%, 32% 하향 조정한 1조 5774억 원과 2637억 원으로 조정한다”고...
업계에 따르면 손흥민의 광고 한편당 출연료는 약 80억 원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2~3년 전과 비교해 손흥민 출연료가 3배 이상 상승했다"고 말했다.
높은 몸값에도 유통업계에서는 손흥민만한 광고 모델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후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구설수가 없는 등 손흥민의 이미지가 좋아서다. 여기에다 유럽 최고 축구 리그인 잉글랜드...
이는 전년 대비 980.5%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11~12월 진행된 BTS의 미국 LA콘서트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당시 BTS는 이 콘서트에서 21만명의 현장 관객 불러왔다.
이외 광고·출연료 등의 매출도 1007억원, 콘텐츠 매출은 3659억원으로 각각 115.3%, 176.6% 증가를 보였다.
광고, 출연료, 매니지먼트로 인한 매출액은 1007억 원 수준이다.
상품과 라이선싱으로 인한 매출액은 3172억 원, 콘텐츠 3703억 원, 팬클럽 등 456억 원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이브에 따르면 지난해 BTS, 저스틴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빌보드 HOT100 52주 중 22주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이 빌보드200에 차트인했다....
최저 출연료로 잡아도 이상민은 주당 3000만 원의 수입을 거둬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재방료 20%, 삼방료 12% 등을 더하면 한 주에 4360만 원을 번다. 한 달이면 1억7440만 원, 1년이면 20억9280만 원에 달한다. 이마저도 광고나 행사, SNS 바이럴 금액은 모두 뺀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 때문에 이상민의 빚에 대한 의문부호가 계속해서 붙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