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중국에서 열리는 ‘2017 상해 국제 애완동물 및 수족관 박람회(CIPS 2017)’에는 국내 11개 관상어 업체가 한국관을 마련해 홍보에 나선다.
심홍석 한국관상어협회 회장(밀레펫 대표)은 15일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관상어를 기르면 아이들 정서함양, 어르신 치매예방 등 좋은 점이 많은데,
정부가 개, 고양이와 함께 3대 애완동물의 하나인 관상어를 반려(伴侶)시장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관상어란 열대어, 비단잉어, 금붕어 등 물에 서식하는 생물과 보고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일정 공간에서 사육 가능한 생물을 일컫는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관상어 산업은 경제적인 소득 수준의 향상과 함께 수요가 지속 확대돼 선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