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무대 인사나 관객과의 대화(GV)를 하지 않는 이상 극장의 관객이 배우를 실제로 대면할 일은 없다. 반면에 공연은 실제 배우나 가수를 대면하면서 즐기는 예술이기 때문에 같은 것을 수십 번 봐도 그 질이 영화와는 다르다"라고 말했다.
공연시장 확장 대체 왜?…'가심비'ㆍ'팬덤'ㆍ'보복심리'
공연시장 매출액은 2022년에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무료 상영과 더불어 감독ㆍ배우의 GV(관객과의 대화)나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등 관객에게 더욱 다가간다.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5~7일에 문을 연다. 오정아트홀ㆍ솔안아트홀ㆍ메가박스 등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덕혜옹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디오 스타' 등 4편이다. 4편 모두 12세 관람가 작품이다.
'덕혜옹주'는 상영에 앞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종종 'GV 빌런'들이 나타나 감독을 향해 공격적인 질문을 한다. 반면 작가와의 대화는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그만큼 영화가 뜨거운 예술이라는 게 호사가들의 설명이다. 저자 이선주는 시네필 문화를 통해 영화 잡지, 시네마테크, 예술영화, 영화 교육 등의 이슈를 조명한다.
영화 종료 후에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인 정재승 교수가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 관객들과 함께 생태 위기, 환경 보호를 주제로 자유로운 담론을 나눴다. 정재승 교수는 “두나무에서 다음 세대에 전할 생명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줘 감사하다”고 평했다.
두나무는 올해 시드볼트 식물로...
특히 '지독한 사랑' 상영 후 이명세 감독과 김소미 씨네21 기자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린다. 또한 유운성 평론가의 '원점' 강연을 비롯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상영 후 이우빈 씨네21 기자와 김예솔비 평론가가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짚는다.
'은하전설 테라' 상영 후에는 추혜진 인디애니페스트 프로그래머와 윤아랑...
24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K 오컬트의 새 기록을 썼다.
장재현 감독은 1000만 돌파에 앞서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GV)에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뜻깊은 영화”라며 “예상외로 사랑을 많이 받아 참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주연 최민식 역시 “뭐라고...
한편 영자원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총 24명의 감독과 배우, 모더레이터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글쓰기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와 어른의 세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비밀의 언덕' GV는 내달 9일 열린다. 재난 장르를 통해 한국사회의 단면을 섬세하게 재현해 낸 '콘크리트 유토피아' GV는 내달 15일 열린다.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현장 진행을 맡은 박도신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2년 전부터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겨우 한 자리에 모셨더니 파업이라 작품 발언도, Q&A(관객과의 대화) 참석도 할 수 없어 좀 원망스럽기도 하다”는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한 배우로서의 생각을 묻는 국내 언론의 말이 나오자 스티븐 연은 “파업은 예술가를 보호하기 위해 목소리를...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 등 3편의 영화를 상영하는데, 지난 해 양조위 경우처럼 기자회견ㆍ관객과의 대화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 아메리칸(한국계 미국인) 특별전’을 통해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과 배우 윤여정이 참석하고, ‘푸른 호수’ 저스틴 전 감독, ‘서치’의 존 조도 얼굴을 비춘다....
영화제 기간 100여 명의 해외 다큐멘터리스트가 내한해 관객과의 대화(GV), 마스터클래스, 산업 프로그램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쟁부문에서는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로 아들의 강제징집을 목격한 벨라루스 어머니의 이야기 ‘마더랜드’, 프랑스 등 서유럽을 잠식한 이민자 문제를 다룬 ‘어두운 밤: 어디에도 없는’ 등 전 세계의 첨예한 현재진행형 문제를 다룬...
아리 에스터 감독은 이번 주 개막하는 국내 최대 장르영화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공식 참석해 GV(관객과의 대화)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9일에는 한국 사랑이 지극한 톰 크루즈의 얼굴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K ONE’으로 11번째 내한 일정을 확정하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하게 소통 중이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 4개 부문을 수상한 ‘뉴진스’ 프로듀서 250(이오공)이 화자로 출연해 한국 대중음악의 원천을 찾아가는 다큐멘터리 ‘뽕을 찾아서’ 전편을 상영하고 관객과대화를 나누는 특별 상영도 마련될 예정이다.
제27회 부천국제영화제는 이달 29일 개막해 다음 달 7일까지 11일간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 소풍,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부천...
영화 상영 후 진행된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나 감독은 영화 촬영에 쓰인 S23 울트라 카메라를 연이어 극찬했다. 특히 스릴러라는 장르의 특성상 대부분 촬영 환경이 어두웠는데, 야간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매끄러운 결과물을 얻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 감독은 “촬영 스텝들이 작년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본 경험이 있는데 1년 사이에...
홍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영화제 현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과 GV(관객과의 대화) 등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22세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진솔하게...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자리는 ‘차별금지법’ 공론장이 됐습니다. 모 씨는 “대체 언제까지 나의 존재를 부정할 것인가. 나는 낯설거나 이상하거나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나는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는 너의 옆집에 사는 사람일 뿐이다”라며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정치권이 소수자들의 목소리에 제대로 귀 기울이지 못했다는 뼈 아픈 지적입니다....
영화제 기간 해당 극장에서 작품을 상영하고 감독, 번역가, 연구자, 평론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할 예정이다.
표현의 자유 영화제를 주관하는 단체는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실행 기관이었던 영진위에서 지난해 12월 29일 출범한 특별위원회다. 블랙리스트 피해자를 위한 소통창구 운영, 유사 피해 재발을 방지 규정 마련 등의 역할을...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상영 뒤 감독,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사무국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메일로 사전 접수를 신청해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가치봄영화제는 2000년 시작한 장애인영화제의 기치를 이어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22년간 720여 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시청각장애인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3일 상영 이후 변성빈 감독, 배우 해준과 고재현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루카스 돈트 감독의 ‘클로즈’, 퀴어종려상을 수상한 사임 사디크 감독의 ‘조이랜드’,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서아현 감독의 ‘퀴어 마이 프렌즈’ 등의 신작을 상영한다.
‘라벤더 스케어’, ‘스톤월’...
이외에 부대 행사로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LED 야외 상영관,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에는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등을 연출한 정윤철 감독의 ‘아빠의 검디 오리지널’ 등 3편이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관람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상영 30분 전까지...
‘커넥트’의 정해인, ‘욘더’의 한지민 등 온스크린 부문에 초청받은 신작 OTT 시리즈 주연배우 등이 20회에 걸쳐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했고, 공식 초청작 상영 뒤 극장에서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GV)는 총 304회 치러졌다.
이병헌과 김지운 감독이 ‘달콤한 인생’을 함께 관람하며 대화를 나누는 마스터톡 등 기획 상영을 한 데 모은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