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위스키 주세는 2020년 14억 원에서 2021년 20억 원, 2022년 65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가, 지난해에는 약 27억 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주세의 절대적인 규모에서는 희석식 소주와 맥주가 각각 1조3496억 원과 1조2622억 원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유지했다. 이어 기타주류 629억 원, 증류식 소주 426억 원, 과실주 258억 원, 청주 230억 원 순이었다.
주세를 계산할 때 세금부과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일종의 세금 할인율이다.
기준판매 비율이 커질수록 과세표준이 작아져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청주는 23.2%, 약주 20.4%, 과실주 21.3%, 기타 주류 18.1% 인하된다.
기준판매 비율 제도는 수입 주류보다 국산 주류에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되는 종가세 과세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주류 소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오리지널’ 등 맥주를 포함해 ‘청하’ 등 청주, ‘레몬진’ 등 과실주 등 다른 주종에 대해서는 반출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와 함께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는 위스키는 약 11.5%, 리큐르 및 일반 증류주는 9~10...
연구를 수행한 김광기 교수는 “우리나라는 음주에 관대한 문화적 특성이 있으며, 특히 20~30대 여자 음주율이 높은 것은 도수가 낮은 술이나 과실주 등 주류상품 개발로 접근성이 높아지고, 음주에 대한 사회‧문화적 수용성도 높아진 영향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음주는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음주행태 개선을 위해서는...
올해 품평회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고, 전국 199개 양조장에서 총 312개 제품을 출품햇다.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15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대통령상 제품은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다. 경북 김천의 해발 1317m 청정환경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직접 산머루를 재배해 제조한 와인으로...
코로나19 국면에서 감소했던 주류 출고량은 증가세로 전환했고, 증류식 소주, 위스키, 과실주 등의 증가폭이 컸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2023년 2분기 국세통계’를 29일 공개했다.
우선 작년에 신고된 상속재산 가액은 총 56조5000억 원, 납세인원은 1만950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5년 전 대비 납세인원이 1만1057명이 늘면서 상속재산 가액도...
7월 2일까지는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푸드 테마 전시 ‘전통주’에 맞춰 탁주·약주·증류주·과실주 등 4가지 전통주도 전시한다.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8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Cosmic World of Music’을 통해 현실을 뛰어넘어 음악적 상상력을 극대화한 명반들을 5월 한 달간 소개한다.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누자베스(Nujabes)의 작품을...
예탁결제원이 최근 5년간 실기주주에게 돌려준 실기주과실주식은 약 197만 주, 실기주과실대금은 약 195억5000만 원에 달한다. 실기주주 보호를 위해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과실을 실기주주를 대신해 일괄 받아 관리 중으로 실기주주가 증권회사를 통하여 과실반환을 청구할 경우, 심사를 거쳐 권리자에게 과실을 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실기주과실의 주인을 찾기...
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가공식품 총 73개 품목 중 이유식(0.0%), 유산균(-1.8%), 과실주(-8.6%) 등을 제외한 70개 품목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가공식품 품목 중에서는 우유가 사용되는 치즈 가격이 1년 전보다 34.9%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지난해 원유(原乳) 가격이 인상된 여파다. 이에 따라 우유를 재료로 하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연쇄적으로...
이번에 소개하는 상품들은 대동여주도 소속 전통주 소믈리에를 비롯한 주류 전문가들이 엄선한 것으로 모두 서울, 대전, 충남 등에 있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개발되었으며, 자체 평가에서 맛과 향에 있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전통주 3종과 과실주 1종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CU의 주류특화 점포에서 만날 수 있다. 주류특화 점포는 별도의 주류 구매...
품목별로 보면, 가공식품 총 73개 품목 중 양주(-5.2%)와 과실주(-1.9%)를 제외한 71개 품목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물류비와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증가한 가운데, 최근 고환율에 따른 수입가격 상승 등으로 업계가 가격을 인상한 영향이다.
품목 중에서는 식용유가 1년 전보다 40.9%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식용유의 원재료인 대두, 대두유, 옥수수...
맥주 수입량은 총 23만1148톤으로 전년(2021년 26만 102톤) 대비 11.1% 감소해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의 확대와 과실주(와인 등), 위스키 등 맥주 외 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이유가 크다.
기구 또는 용기·포장 수입량은 47만4660톤으로 전년(2021년 45만5705톤) 대비 4.2% 증가했으며, 최근 5년 평균 증가율(5.7%)보다 약 1.5...
가공식품 중에서는 총 73개 품목 중 오징어채(-0.2%)와 과실주(-1.1%)를 제외한 71개의 품목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품목 중에서는 식용유가 35.8%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지난해 식용유 등 가공식품의 원료로 쓰이는 팜유가 상반기 인도네시아의 식용유 수출 금지 조치 등으로 가격이 급등해서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국수(30.5%), 밀가루(28.0...
‘매화수 화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과실주 ‘매화수’의 두 번째 브랜드이다.
매화수 화이트는 화이트 와인과 청매실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상큼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매화수 대비 당도를 낮추고 화이트와인 함량을 높였다.
패키지는 그린 컬러를 사용해 상큼함을 강조했다. 기존 매화수의 병형과 글자체는 유지하고, 매화꽃과 병뚜껑은 그린...
이유식(0.0%), 유산균(-2.0%), 과실주(-3.3%) 등 3개 품목만 1년 전과 비교해 같거나 오히려 떨어졌다.
가공식품 물가는 전월 대비 1.6% 올라 지난 3월(1.7%)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73개 품목 중 54개 품목이 상승했다. 치즈(11.0%), 라면(8.9%), 시리얼(8.1%), 두유(8.0%), 스낵과자(8.0%) 등의 상승 폭이 가팔랐다.
가공식품 물가는 주요 곡물...
품목별로 보면, 가공식품 총 73개 품목 중 과실주(-3.3%)와 유산균(-2.0%), 그리고 보합을 보인 이유식을 빼면 70개 품목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품목 중에서는 식용유가 1년 전보다 42.8%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식용유의 원재료인 대두, 대두유, 옥수수 등의 수입 물가가 올라 최근 업계에서 가격을 인상해서다. CJ제일제당은 8월부터 카놀라유(500ml)의...
이는 전체 과실금액의 5.9%, 과실주식의 2.0%를 차지한다.
예탁원은 실기주주 보호를 위해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과실을 실기주주를 대신해 일괄 수령 및 관리 중이다. 실기주주가 증권사를 통해 과실 반환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과실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예탁원이 실기주주에게 지급한 실기주과실주식은 약 197만주, 실기주과실대금으로는 약...
과실주·위스키 포장용 유리병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에 대한 생산자의 분담금이 20% 할증된다.
환경부는 페트병 등 포장재가 재활용이 쉬운 재질과 구조로 개선될 수 있도록 재활용 용이성 등급과 연계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재활용 용이성 등급은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고자 2019년부터...
예탁원은 2018년부터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예탁결제원이 실기주주에 지급한 실기주과실주식은 약 197만 주로 대금은 약 195억5000만 원에 달한다.
캠페인 초기에도 불구하고 2018∼2020년 약 156만 주의 실기주를 해소했고, 약 8억6000만 원가량의 실기주과실대금이 주인을 찾아갔다. 예탁결제원은 2019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