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구역은 중소·중견 면세점 특허 핵심 사업장으로 꼽힌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곳의 연 매출은 600억 원 수준이다. 애초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DTJ)가 이곳을 운영했으나 관세청이 특허 운영권을 취소하면서 입찰 구역으로 나왔다. 이후 6월 공개경쟁입찰에서 경복궁면세점, 시티면세점 두 곳이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최종적으로...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해 박서보 화백의 70년 미술 세계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최대 면세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공항 출국객에게도 예술과 고객을 잇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역시 지난해 상반기(-165억원)에 이어 올해도 9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특히 신라와 신세계 등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신규 면세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올해 4분기 이후 실적을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다.
현재 운영 중인 임시 매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4분기 이후 정규 매장으로 전환하면 임대료 산정 기준도 매출 연동에서 여객...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1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판판면세점’ 매장 4개소(신규 3개소, 리뉴얼 1개소)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스마트 체크인과 시큐리티 서비스 도입을 통해 출국 수속 시간이 단축되고 연간 여객 수용 능력 및 화물 용량을 확대해 글로벌...
2021년 10월 김포공항 화장품·향수·기타(DF1) 최대 10년 사업권을 수성한 롯데면세점은 올해 3월 주류·담배·기타(DF2) 사업권 경쟁입찰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17일부터 주류·담배 임시매장을 조성해 김포공항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 매장에서 조니워커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 세계적인 위스키는 물론 카발란과 발베니, 산토리 등...
신라면세점은 2017년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서 듀프리, DFS 등 쟁쟁한 글로벌 면세사업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화장품·향수·패션·액세서리’ 분야의 면세점 운영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홍콩공항당국과 신라면세점은 협의를 통해 운영 기간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화장품·향수 매장...
지난해 멜버른공항점과 브리즈번공항점 사업권을 연이어 획득해 오세아니아지역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국적 관광객의 면세쇼핑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김포공항 면세점 DF2(주류·담배)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주류 판매 확장에 날개를 달게 됐다. 주류 제품은 마진율이 높아 알짜배기 상품으로 꼽히는 만큼, 향후 롯데면세점의 주류 매출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1월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에 새로 오픈한 주류 매장에서 총 60여 개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글렌피딕...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상업시설 대기업면세사업자 부문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수상한 것은 2022년에 열린 제6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롯데면세점은 기존 화장품·향수에 이어 주류·담배 사업권까지 확보하면서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을 독식하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특허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면세점을 김포공항 면세점 DF2(주류·담배)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입찰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있는 DF2로 신라면세점이 2018년 8월부터 5년간 운영해왔다....
현재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2월부터 롯데면세점이 임시 특허권을 받아 영업 중이다. 차기 사업자가 입점하면 롯데면세점은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입찰 공고는 세부 협의를 거쳐 빠르면 3월 초, 중순은 돼야 나올 전망이다. 신규 사업자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공항 등 아시아 3대 허브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화장품·향수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업계 최초로 스킨수티컬즈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DF2 구역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제안서를 검토하고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롯데와 신라를 면세점 신규사업 복수 사업자 후보로 결정했다. 롯데와 신라를 비롯해 신세계와 현대 등이 입찰에 참여했었다.
한국공항공사는 종합 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2개 후보를 뽑았다. 이어 관세청에서 이들 2개 업체에 대한 최종...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국내 면세점 4사는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DF2 구역 사업자 입찰에 모두 참여했다. 입찰 상 면세 구역은 김포공항 여객터미널 3층, 733.4㎡ 규모로 주류·담배 등 판매 공간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이 2018년 8월부터 운영해왔다. DF2 구역 신규 낙찰자는 향후 7년 간...
A면세점은 세계 2위 글로벌 면세사업 기업인 스위스 B사와 국내법인 C사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2014년 3월 김해세관으로부터 최초 특허를 받은 후 현재까지 김해공항 출국장에서 수익률이 높은 주류 및 담배를 독점적으로 판매해 왔다.
B사는 전 세계 34개 이상의 국가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자산총액 약 14조 원 상당(2022년 말 기준)의 대기업이다.
관세청은...
1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호주 브리즈번공항점 계약 종료를 앞두고 차기 사업권을 따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브리즈번공항점을 2034년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브리즈번공항점 규모를 기존 2975.2㎡(900평)에서 5124㎡(1550평)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호주 와인을 중심으로 주류 라인을 강화하고 시음 공간도 조성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브리즈번공항점 사업권 재획득으로 2024년 오세아니아 지역 1위 면세사업자 도약에 나선다. 현재 오세아니아 면세시장에서 브리즈번공항점, 다윈공항점, 멜버른시내점, 웰링턴공항점을 비롯해 지난해 오픈한 시드니시내점과 올해 사업권을 따낸 멜버른공항점까지 총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지역 6개 영업점의 3분기...
현 DF2 운영사 신라면세점 “적극 검토”롯데·신세계·현대免도 군침…검토 착수
내년 4월 만료되는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부문 신규 사업자 선정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업계가 입찰 신청 검토에 들어갔다.
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신라면세점은 올해 5월 면세업계 1위였던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에서 철수하며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올 7월부턴 인천국제공항 제1·2 여객 터미널에 8925㎡(약 2700평) 규모의 향수, 화장품, 주류, 담배, 명품 매장을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바탐공항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양사의 해외 사업 경쟁은 심화할 전망이다.
신라면세점 바탐공항점은...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연내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공고를 내고 면세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찰 대상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DF2 구역이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위치한 DF2 구역의 면적은 약733.4m²(222평) 규모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기준 연매출 600억 원 수준이다.
현재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은 향수·화장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