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의 도입 문제와 관련, “오픈프라이머리 제도화에는 찬성하지만, 모든 지역에 일괄적용해서는 안된다”며 부분적 도입 방침을 밝혔다. 새누리당이 최근 오픈프라이머리의 전면도입을 당론으로 추인한 데 대해선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천혁신추진단장인 원혜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20대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4·29 재·보궐선거에서 복수의 후보자가 경합하면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자를 공천키로 27일 결정했다. 특정인의 전략공천을 배제하겠다는 의미다.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선 방식 등을 의결했다고 김영록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은 권리당원 50%, 권리당원이 아닌 일반 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