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세류2동처럼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에 자원순환역 10곳과 에코스테이션 14곳 등 총 24곳의 재활용품 수거 거점 배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경험 확산한다!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의 기본은 일회용품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다. 1인 가구와 배달 소비가 확산하면서 폭발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현재까지 누적 2473t의 공병을 수거했다.
패션업계는 또 다른 환경오염 주범으로 꼽히는 폐의류·원단 재활용에 힘쓰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는 폐의류와 재고 제품 등을 새상품으로 만드는 ‘순환 패션’에 주력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2012년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를 론칭했다. 폐기 직전의 3년차...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플라스틱과 유리 화장품 공병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 2022년까지 누적 2473t(톤)의 공병을 수거했다.
지난달에는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약속하고 고객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캠페인도 시작했다.
이 외에도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돼 더욱 눈길을 끈다. 트리 제작에는 성백신 작가, 김주섭 교수의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이 참여했다.
이상호...
이는 제주도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화학적 분해를 통해 만든 생수용 공병이다. 기존에도 재활용 페트병은 있었지만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활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제주도의 경우 재활용 시스템이 체계화돼 있어 비교적 질 좋은 상태의 폐페트병을 얻기 쉬운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서 라벨을 없애고...
제주 공장에서는 이를 사용해 공병의 원형인 ‘프리폼’을 직접 제조한다. 재생 페트를 사용하는 생수 공장은 많지만 삼다수처럼 병을 직접 제조하는 곳은 많지 않다는 게 제주개발공사 측 설명이다.
재생 플라스틱은 공병은 물론 의류로도 재탄생시키고 있다. 이날 공장 투어 코스 한편에는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든 바람막이, 후드티 등 의류 제품도 찾아볼 수...
롯데마트는 공병 수거가 많이 발생하는 8개 점포에 우선적으로 해당 기기를 도입해 고객 참여를 독려하고 공병 회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롯데마트는 공병무인회수기 설치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ESG경영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이번 ‘그린스타’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이니스프리가 소비자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부터 수거한 투명 공병 0.1톤과 플리츠마마가 이전부터 재활용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이 나노백의 원료로 쓰였다. 기존 플리츠마마 생산 공법에 따라 자투리 원단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패키지 인쇄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완충재를 쓰지 않아 포장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자...
이 가운데 각국이 주목해야 할 우수 사례로 국내외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는 ‘소녀교육 캠페인’, 화장품 공병 수거 활동인 ‘뷰티사이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선별해 추천하는 ‘올리브영 클린뷰티’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 및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 ‘소녀교육 캠페인’은 현재까지 약...
화장품 용기의 90%가 일반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어려운 만큼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 수거함을 비치해 공병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을 독려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이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 공병 1톤 수거를 목표로 캠페인을 본격 확대한다.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집에서 처치하기 곤란한 물건을 수거해 리사이클하는 것으로, △커피박(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 업사이클 △화장품 공병 수거 △헌옷 기부 △페트병 수거 등이 진행된다.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커피박은 업사이클링 기업 '커피큐브'에 전달돼 친환경 벽돌로 재탄생해 수출될 예정이고, 커피박을 기부한 고객에게는 커피박 연필을...
현대카드는 지난해 4월 ‘아워워터(Our Water)’ 공병 등 사용된 페트병을 모으는 ‘Be Smart, Recycle!’ 캠페인을 시작하고,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 50여 개의 페트병 수거함을 비치했다. 오랜 기간 썩지 않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보자는 취지였다. 현대카드 임직원들은 현대카드의 생수 아워워터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집에서 처치하기 곤란한 물건을 수거해 리사이클하는 것으로 △커피박(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 업사이클 △ 화장품 공병 수거 △헌옷 기부 △페트병 수거 등이 진행된다.
우선 지하 2층 대행사장 앞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에서 고객이 집에서 들고온 커피박을 수거한다. 통상 커피 1잔을 내리기 위해 사용되는 원두의 99.8%는 커피박으로...
화장품 기업들도 용기 수거에 동참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방문수거 신청이 가능토록 했다. 이니스프리도 온라인 공병수거 캠페인을 전개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아 참여 인원 5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리브영은 12월 31일까지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전국 주요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뷰티사이클(BEAUTY-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 ‘뷰티사이클 캠페인’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홈플러스는 친환경 상품의 범위를 생필품으로 확대하며, 최근 멀티콘센트...
아로마티카는 지난해 8월부터 자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오면서 올해 7~8월에는 ‘용기내고 리필해’ 캠페인을 통해 자사 공병뿐 아니라 투명 생수병을 가져오면 아로마티카 제품을 리필해주거나 리필팩을 제공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연초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은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인...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재생 페트는 쌓여가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줄여나가는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 활동으로 향후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아이시스 무라벨 국내 최초 도입 및 용기 경량화 등 생산 단계부터 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둔 경영 활동을 이어나가고, 생수 홈서비스 제품 공병 회수와 당사...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공병수거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병 프리퀀시'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2003년 처음 시행한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를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공병 프리퀀시는 다 쓴 공병을...
키엘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퓨처 메이드 베터(Future Made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병 수거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오고 있다.
다 쓴 키엘 공병을 반납하면 공정을 거쳐 100% 모두 재활용해 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공병을 반납한 고객들에게는 반납 개수에 따라 정품 기프트를 제공하여 공병 재활용...
이번 캠페인은 사용 뒤 버려지는 빈 화장품 용기들을 수거해 재활용해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랄라블라는 공병을 반납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2%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랄라블라 매장에서 구입한 후 다 사용한 공병을 매장에 반납하면, 랄라블라에서 이를 모아 재활용업체에 전달해 재활용(리사이클) 및 새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