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5일까지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DLB는 원자재, 통화, 농산물, 금리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 발행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손실이 커질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과 달리 비교적 안전한 채권에 90% 이상 투자하고 나머지를 파생상품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낸다.
이번 DLB는 원·달러 환율을...
하이트론은 지난 6일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하고.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에 250억 원, 영업양수자금에 50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타법인증권취득의 거래 상대방이 지피씨알로 알려지면서 하이트론의 신약 개발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론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동승 지피씨알...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ELB 366회는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2%(연 5.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HL 홀딩스는 제 15회차 공모사채 최종 발행금리를 1.5년물 연 3.825%, 2년물 3.794%로 확정짓고 이날 발행했다.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1.5년물은 -17bp(베이시스), 2년물은 -24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개별 민평 금리 수준만 놓고보면 2년물이 7bp정도 더 차이가 나는 모습으로, 2년물 금리가 1.5년물보다 더 낮게...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공시가 발표된 다음 날 펩트론은 12.41% 급락했다.
이오플로우 역시 운영자금 573억 원, 채무상환자금 200억 원, 시설자금 50억 원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월 21일 공시했다. 이오플로우는 유상증자 공시 다음 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상증자는 기업 입장에서 전환사채(CB)나...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ELB 364회는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425%(연 5.3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예스24는 지난해 5월 전환사채(CB) 인수 방식으로 어트랙트에 투자한 바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DH오토웨어, 이오플로우, 퀀텀온 등 세 종목이다.
DH오토웨어는 전 거래일보다 30.00% 하락한 238원이었다. 207억 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DH오토웨어는 시설 및...
회사는 제5회차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 인수계약서의 기한 이익상실 사유 발생(반기검토보고서 의견거절)에 따라 조기상환청구 발생 후 채무이행자금 부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KC그린홀딩스는 사채권자와 조기상환 청구에 대해 협의 예정이라고 대책을 제시했고, 기존 전환사채권발행 결정 공시에 관련 항목을 추가했다고 정정하여 공시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배재현 전 카카오그룹 투자총괄대표,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회장과 공모해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총 363회 시세를 조종했다고 보고 있다.
또 김 위원장이 하루 뒤인 2월 28일에도 배 투자총괄대표 등과 함께 같은 방식으로 1,300억 원을 투입해 190회 시세조종을 거쳐 SM엔터 주식을 사들였다고 판단 중이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그룹 계열사들의...
롯데리츠(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2400억 원의 담보부사채 발행을 위한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5배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담보로 잡은 롯데백화점 강남점 덕에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올려잡을 수 있었던 점이 유효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츠는 전일 담보부사채 2400억 원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지난해 사모사채, 기업어음(CP) 등 단기자금 이외에도 최대주주인 에이치비디씨의 출자전환과 유상증자를 통해 270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았지만, 부채비율은 800%까지 치솟았다.
한양산업개발은 보유 중인 신용등급도 없다.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신용평가를 진행해 공모채를 조달하기에는 자금 소요가 많이 드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증자에 앞서 회사는 이큐셀의 인수를 위해 80억 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와 150억 원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230억 원의 인수 자금을 확보했다. 각각의 발행가액은 2092원, 2336원에 달한다.
휴림로봇은 지난 6월 11일 2차전지 장비 업체 ‘이큐셀’ 인수 및 운영자금 목적으로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큐셀과의 시너지를 통해 2차전지...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12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ELB 357회는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6%(연 5.5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85...
교보증권은 중개형ISA 계좌전용 세전 연 5%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중개형ISA는 국내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ELB,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분산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통합계좌다.
이번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형)...
한계기업들은 공모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 대신 사모사채, 기업어음(CP) 등 단기자금에 의존해야 한다. 급전으로 돌려막기를 해야하는 것이다. 한국은행의 ‘2023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조사대상 3만2032곳)를 보면 지난해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번 돈으로 이자도 내지 못했다. 201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고금리와 저성장 영향으로...
롯데케미칼은 당장 오는 8월 30일에 '59-1' 공모채 1350억 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2022년에 발행했던 회사채로 발행 당시 금리는 4.66%였다. 당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모두 2.50%였으나, 그 사이 약 10번의 금리 인상을 거치면서 현재는 각각 3.50%, 5.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두 달 후 롯데케미칼이 만기에 나설 때 긴축통화정책과 신용등급 강등이 맞물려 고금리...
이번 외화채 발행에는 총 285개의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4.3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장기 성장성과 LG에너지솔루션의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능력에 대한 기대가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외화채 발행으로 조달한 금액을 글로벌...
교보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ELB 354회는 포스코퓨처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매월 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575%(연 6.90%)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비트나인은 채무상환자금 229억 원 조달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더불어 1주당 0.4주를 신주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와이랩은 27.73% 내린 1만2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는 소식이 약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와이랩은 20일 국내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로 발행된...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용씨앤이는 미매각이 발생했던 제326회 공모사채 물량을 모두 시장에서 팔아치웠다.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 모집에 102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주관 증권사의 인수 물량 없이 시장에서 전량 투자자들을 확보해 공모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공동대표 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