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김영건(40·광주광역시청)이 탁구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4)에서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땄고, 조정두(47·BDH 파라스)와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가 각각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과 탁구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11)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도전 자체로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도 있었다.
2000년...
한국 선수단은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SH1)의 조정두,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SH1)의 박진호에 이어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예선전부터 무패 행진 끝에 우승을 확정한 정호원은 경기용 안대를 벗어 던지며 포효했다. 그의 패럴림픽 통산 4번째 금메달이었다. 앞서 정호원은 2008년 베이징 대회 페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개인, 2020년 도쿄...
이어 같은 날 장애인 사격 권총 에이스 조정두(BDH파라스)가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쏴 마니쉬 나르왈(인도·234.9점)을 큰 점수 차로 제치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고, 사격 R4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극 SH2) 결선에서는 특전사 출신 명사수 서훈태(코오롱)이 총점 231.7점으로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국은 전날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에서 조정두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틀 연속 금빛 총성을 울렸다. 한국 장애인 사격은 이틀 만에 메달 4개(금2, 은1, 동1)를 획득했다.
박진호는 한국 공기소총 간판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지난해 창원 월드컵에서는 결선 세계기록(250.5점)을 세우기도...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정두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쏴 마니쉬 나르왈(인도·234.9점)을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처음이고, 메달 획득은 사격 R2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 이윤리(49·완도군청)에 이어...
앞서 김예지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메달을 따며 여러 과거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됐고 그중 5월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사격 월드컵 경기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킬러' 같다는 네티즌의 찬사가...
혜택을 제공하며 10, 110, 1010, 2005번째 및 마지막 10만 원 이상 사용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 1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사격단 소속 오예진 선수가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와 25M 속사권총에 출전한 송종호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오 선수는 지난달 28일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결선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해당 종목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이다.
이날...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목에 건 은메달을 시작으로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우승해 한국의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16세 313일)의 기록을 세운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25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양지인(한국체대),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조영재(국군체육부대) 등 낭보가...
같은 날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에선 오예진이 금메달, 김예진이 은메달을 휩쓸었다. 급기야 29일에는 16세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251.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반효진은 역대 한국 선수단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예를 안았다.
3일에는 25m 권총 세계랭킹 2위인 양지인이...
의료진이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했으며 많이 자고 많이 먹으라는 조언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예지는 이번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경기 중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이 쏠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SNS에 게재된 김예지의 사격 장면은 무려 3700만회의 조회수를 올리기도 했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2·임실군청)가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졌다.
김예지는 9일 오전 11시 1분께 전북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임실군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김예지는 현장에서 10분 만에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예지 선수는 현재...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임실군청)가 9일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졌다.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
임실군에 따르면 김예지는 현장에서 10분 만에 회복했다.
오 선수는 대회 첫날인 지난달 27일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여자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기업은행 소속인 오 선수의 금메달은 사격 부문 금융권 최초 금메달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12월 1일 기업은행 사격단에 입단했다. 기업은행 사격단은 선수 8명과 코칭스태프 2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예지(임실군청)는 출중한 실력과 대비되는 모습의 인터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찬사 등으로 화제다. 그는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올림픽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예지는 "남은 국내 시합들이 있어 마냥 홀가분하지는 않다"며 "금메달을 딴 오예진...
그다음으론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오예진(IBK기업은행)이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하며 포디움 정상에 올랐죠.
'세계 최강' 양궁에서는 여자 단체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광역시청)이 '올림픽 10연패'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썼고요.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반효진(대구체고)은 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100번째...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금빛 총성을 울리며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IBK기업은행)은 추후 시계를 받는다.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시계 수여 행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진종오(사격)가 처음으로 시계를 받았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남자...
특히 한국 사격은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이다.
앞서 여자 공기권총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 여자 공기소총에서 반효진(대구체고)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자 공기권총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사격 금·은메달을 안겼던 10m 공기권총 시상식뿐 아니라 양궁 여자 단체와 남자 단체 금메달리스트의 셀카도 공개됐다.
이렇게 선수들이 찍은 시상대 셀카는 파리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선수들은 자유롭게 사진을 다운로드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32·임실군청)는 주종목인 사격 25m 권총 예선에 나선다. 최근 '힙한' 분위기 가득한 경기 영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김예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찬사까지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종목 세계 신기록(42점) 보유자이기도 한 김예지는 응원을 등에 업고 금메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