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소재한 골프장의 지방세 체납액이 8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새정치민주연합·비례) 의원이 공개한 행정자치부 자료를 보면 이달 기준 전국 골프장 지방세 체납액은 16개 시도에서 836억6300만원에 이르고 있다.
골프장 체납액이 가장 많은 시도는 경기도로, 178억3100만원에 달했다.
이어 제주(1
전국 골프장들의 올해 지방세 체납액이 836억원으로 집계됐다.
2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17개 시도별 골프장 지방세 체납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국 골프장의 지방세 체납액은 총 836억63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결산기준 전체 골프장 지방세 부과액 3457억7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