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체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도 같은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사세행은 “윤 대통령 부부는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부정한 사적 청탁이...
동시에 “삼성전자는 향후 몇 년 안에 UAE에 대규모 신규 반도체 제조 공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기업 고위급 인사들이 최근 UAE를 찾아 그 가능성을 논했다”고 덧붙였다.
두 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은 UAE에서 자금을 대고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가 주도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무바달라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지난해 기준 3000억 달러(약 401조 원)에...
5월 검찰 고위급 인사와 7월 김 여사 조사 과정을 뒤늦게 보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권과의 갈등설에 불이 붙기도 했다.
그간의 수사가 정치적이었는지 아닌지는 검찰 스스로가 가장 잘 알 것이다. 빈틈없는 수사를 했음에도 비난을 받았다면, 결백함을 충분히 소명하면 된다.
이 전 총장의 뒤를 이은 심 총장은 19일 취임식에서 “범죄 수사는 신속하게 한 치의 빈틈...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취임 이후 첫 검찰 고위급 인사서울고검장 박세현·법무연수원장 신자용…임관혁 의원면직
신임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사법연수원 27기) 법무연수원장이 임명됐다. 대검찰청 2인자인 차장검사에는 검찰총장 후보였던 이진동(연수원 28기) 대구고검장이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 고위 간부 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내년 최종 계약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체코 측 협조와 지지를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윤 대통령은 체코 정·재계 인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미국에서 파벨 대통령을 만나 설득...
이를 시작으로 러시아 고위 인사가 연달아 북한을 찾았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할 동향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면 18~20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4차 유라시아 여성 포럼 참석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외무상은 1월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국토교통부는 10일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에서 11개국의 주요 장ㆍ차관 등이 참석한 고위급 다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좌장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맡았다. 박 장관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해외 인프라 사업에 있어서 정교한 사업 활용 방안, 소득을 고려한 운영 방식 등을...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게(정부 인사의 국회 일정 불참) 윤석열 정부의 흐름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연기하거나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민주당 입장이었다"며 "다행히 그게 반영돼 (대정부질문이) 오늘 오후 7시로 조정됐다. 조 장관은 오후 7시에 맞춰서, 김 장관은 오후 9시에...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달립 싱 국제경제 보좌관 등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고위 인사들이 수개월째 은밀하게 연방정부 차원의 국부펀드 설립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기금의 구조ㆍ자금조달 모델ㆍ투자 전략 등을 현재 활발히 논의 중이다. 다른 정부 기관도 참여했으며, 다음...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0개국의 50개 기관의 장‧차관, CEO 등 핵심 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한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건설금융‧PPP, 철도, 아프리카 협력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김형렬 행복청장,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함께 7개국의...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CEO 등 핵심 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1 수주 매칭상담, 다자개발은행·정책금융기관의 투자지원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GICC의 고위급 다자회의에 참여해 해외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LH의 도시개발 경험, 베트남 등 해외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와 기자단 인터뷰 등을...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러시아 고위층의 부정부패를 추적하는 탐사보도 매체 ’도시에 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푸틴 대통령과 전 올림픽 리듬체조 선수 알리나 카바예바의 2015년생 아들 이반(9)과 2019년생 블라디미르 2세(5)가 모스크바 북서쪽 발다이 호수 근처에 있는 푸틴의 넓은 저택에서 지낸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푸틴 가족이 고용한 직원...
또 글로벌 기업 고위 경영진들과 만나 현지 사업 협력 강화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왔다.
올해 설 연휴에는 말레이시아 스름반 삼성SDI 생산법인을 찾아 배터리 1공장 생산 현장과 2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시장 반응을 살폈다. 작년 추석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찾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국내에서...
한편, 이번 박람회는 무탄소에너지 글로벌 확산을 위해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 에너지(CFE) 시대’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3일간 개최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주한대사 및 정부 고위급 인사·국제기구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콘퍼런스 △전시회 △CFE 리더 라운드 테이블 등으로 진행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주한대사 및 정부 고위급 인사·국제기구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콘퍼런스 △전시회 △CFE 리더 라운드 테이블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540여 개 기업이 △AI를 통한 에너지 절감 기술(삼성전자) △증강현실(AR) 활용 주거솔루션(LG전자) △수소자동차 급속충전기(SK E&S) △수소환원제철 등...
최 회장은 글로벌 정·재계 유력인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학술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TPD(Trans-Pacific Dialogue)를 개최하고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과 함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갈링하우스 CEO는 특히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 대해 “양당 주요 리더들을 만나왔는데 민주당 고위 인사들조차 SEC가 가상자산 업계와 전쟁을 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게리 겐슬러가 ‘디지털자산 증권’ 같은 법에 없는 용어까지 만들어 사용하는 등 법에 근거하지 않은 행동을 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해리스가 당선된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