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는 데 있어 설득하고 (의료계를)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는 데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도 “(의료단체) 단 한 곳이라도 의향을 물어보고 또 취지를 설명해서 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당정이 같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계가) 신속하게 대화의 장에 나올 수...
이번 회의는 8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진행한 ‘추석 물가 잡기’ 논의의 후속 차원으로 진행됐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당정 협의회 후 쌀 수급 안정 대책과 관련해 “2024년 수확기 쌀 초과 생산량을 격리한다는 방침 하에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로 결정했다”며“2만 헥타르의 밥쌀 재배 면적을 즉시 격리하고 10월 통계청 예상 생산량 발표 시...
최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쌀 5만 톤을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농협도 재고물량 쌀 10만 톤 중 5만 톤을 가공용이나 수출용으로, 나머지 5만 톤은 쌀 소비 촉진 행사 등으로 재고 소진에 나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농식품부 산하 기관들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장 수석과 일 대 일 면담하면서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당 관계자 전했다.
이번 면담은 장 수석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에게 ‘2026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한 바 있다.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이후 한 대표가 한덕수 총리에게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와 대통령실 모두 난색을 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의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의 다른 관계자 역시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이지 않다"며 "의대 정원 증원을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의대...
그러면서 "대통령실 내각과 당의 소통이 제대로 안 이뤄지면 되겠나"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고, 주말마다 고위당정협의도 과거엔 잘 안됐는데 꼬박꼬박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저 역시 의원, 당 관계자들과 수시로 전화 통화뿐 아니라, 저를 찾아오기도 한다"면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
앞서 한 대표는 25일 고위당정협의회가 끝난 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전날(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한 대표가 '2026년 증원을 유예하면 이 문제가 좀 더 쉽게 풀릴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제가 '검토할 사항이 많아 생각을...
그는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유예안을 정부에 건의했지만, 대통령실에서 해당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같은 날 기자간담회에서 한 대표의 제안에 대해 “관련 기관에서 검토를 해봤는데 정부로서는 어렵다는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서 정부는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쌀 5만 톤을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농협도 재고물량 쌀 10만 톤 중 5만 톤을 가공용이나 수출용으로, 나머지 5만 톤은 쌀 소비 촉진 행사 등으로 재고 소진에 나섰다.
송 장관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젊은 층 사이에서 관심을 높은 전통주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앞서 한 대표는 25일 고위당정협의회가 끝난 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 방안을 제안했다. 한 총리는 전날(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한 대표가 '2026년 증원을 유예하면 이 문제가 좀 더 쉽게 풀릴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제가 '검토할 사항이 많아 생각을 해보겠다'고 한 뒤...
한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의대정원 증원 보류와 관련한 언급을 한 데 대해선 "총리께서 당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대표는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제안했지만 대통령실과 정부 모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한 대표가 25일 고위당정협의회가 끝난 후 직접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대표는 20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을 비공개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단 회장은 "한 대표와 여당은 복잡한 이 사태의 본질을 세심히 살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을...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일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 당은 정부에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군 사기진작, 소비진작, 기업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
10월은 현재 목요일인 3일과 수요일인 9일이 각각 개천절과 한글날로 공휴일로 지정돼 있다. 여기에 화요일인...
당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당정은 민생 활력 제고 차원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더불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3.5...
당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당정은 고금리‧고물가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원 이상의 명절 자금 공급에 나선다.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가 컸던 만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한다”며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상세하게 국민 앞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간 외부 일정도 줄이며 국정브리핑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브리핑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 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상당 기간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영향과 부분별 회복 속도 차이로 인해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끼는 민생 경제 여전히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비롯,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정 실장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첫 민생법안인 전세사기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하고 이번 주 본회의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22대 국회에서도 정쟁이 계속되는 상황을 언급한 정 실장은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채로 지난 석 달이 이어져왔다”며 “한동훈 대표께서 이끄는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