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중년 이후 삶의 질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중년들이 가장 당혹스러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갱년기. 계속될 줄 알았던 젊음에 변화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신체변화에 쉽게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1일 갱년기‧항노화클리닉을 개설하고, 갱년기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병원 측이 발표한
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소화기내과 박재우·고석재 교수팀은 하버드 의대 소화기내과 쿠오 교수(Dr. Braden Kuo)와 함께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침치료 효과를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소화기학회에서 발표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다른 질환 없이 식사 후 복부에 충만감, 포만감,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
한의학에서는 ‘정기존내 사불가간(正氣存內 邪不可干)’이라 해서 ‘신체 내 정기가 온전하면 나쁜 기운이 범접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병이 발생하기 전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해 큰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예방의학적 시각이 담겨있다.
그런데 보약은 체질과 치료 목적에 따라 효능이 다르고, 심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잘 먹으면 약이 되지만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