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레인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나섰다.
에어레인은 이번 상장에서 12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6000~1만8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92억~222억 원, 예상 시가총액은 1308억~1512억 원이다.
2001년 설립된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 멤브레인(중공사) 기반 기체분리막을 개발...
SK증권은 24일 코리안리에 대해 방어주 관점에 부합하는 보험사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1만1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911억 원을 예상한다”며 “보수적 관점에서 제도 관련 불확실성으로 장기·생명 부문에서 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가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상...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29포인트(0.15%) 상승한 4만2124.6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02포인트(0.28%) 오른 5718.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5포인트(0.14%) 상승한 1만7974.27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엔 메타가 0.55%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0.22% 올랐다. 테슬라는 4.93%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대신증권은 24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을 2617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종전 추정(3040억 원)과 컨센서스(2958억 원) 대비 하회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29포인트(0.15%) 상승한 4만2124.6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02포인트(0.28%) 오른 5718.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5포인트(0.14%) 상승한 1만7974.27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엔 메타가 0.55%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0.22% 올랐다. 테슬라는 4.93%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29포인트(0.15%) 상승한 4만2124.6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02포인트(0.28%) 오른 5718.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5포인트(0.14%) 상승한 1만7974.27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엔 메타가 0.55%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0.22% 올랐다. 테슬라는 4.93%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반도체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12조7000억 원”이라며 “레거시(Legacy·범용)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백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레거시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을 고려해 메모리반도체 및 파운드리 부문의 올해 2분기부터...
유안타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단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반도체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2조7000억 원"이라며 "레거시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5만7100원이다.
23일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14조 원”이라며 “레거시(Legacy·범용)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백 연구원은 레거시...
KB증권은 23일 시프트업에 대해 ‘주류가 된 서브컬처’라며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8만 원을 제시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서브컬처 장르에 특화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흥행력을 입증했다”며 “탁월한 인당 생산성과 인공지능(AI) 기술 투자로...
KB증권은 이번 매각을 통해 대한해운이 총 2697억 원 규모의 유형자산 처분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성진·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매각 수입은 대한해운의 총 차입금을 25.8% 줄일 수 있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몇몇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이자 부담이 급증하고 경영환경이 악화하자 현금 확보 전쟁에 나섰다. 한국은행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이...
현재 영풍과 장형진 영풍 고문 일가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율은 33.1%, 최 회장 일가의 지분율은 15.6%다.
최 회장 입장에서는 공개매수를 저지할 수 있는 우군 확보가 절실하다.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현대차, LG, 한화 등을 비롯해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력 관계를 맺은 일본 소프트뱅크, 한국투자증권 등이 백기사로 거론된다. 최 회장 역시 국내외를...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사이의 경영권 분쟁 소식이 알려지며 관련 주식이 급등했다. 또 다른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에프앤가이드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경영권 분쟁이 주가 상승과 직결되는 듯해 언뜻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분쟁의 장기적인 흐름을 장담할 수 없어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22일 금융감독원...
1995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감찰실 국장·자본시장조사국장·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재완 부원장보는 2000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법무실 국장·제재심의국장·자본시장감독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현재 금융투자부문 담당인 황선오 부원장보는 전략·감독 담당으로 이동한다.
금감원은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최적임자로 임원 공석을 채워 조직의...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20일 11호 부동산 '용산 푸르지오써밋 메디컬가든'을 공개했다. 공모 규모는 10억 6천만 원으로 10월 중순 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용산 푸르지오써밋은 2017년 준공된 지하 9층~지상 39층 규모의 대형 복합 건물이다. 레지던스와 오피스텔, 상가 등 3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상가동에는 총 8개의...
NH투자증권은 20일 기업은행에 대해 배당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1만7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요즘 보기 드문 기말 고배당 은행주”라며 “연 1회 배당이 제공하는 기말 배당 수익률이 낮지 않은데다 시장에는 자사주보다 현금배당을 더 선호하는 투자자들도 분명...
금융안정 목표가 추가되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운용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난관(dilemma)에 봉착하게 됐다.
지난달 22일 한국은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물가수준과 내수경기 악화를 고려하면 금리 인하가 바람직하나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의 가격상승 및 이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세 지속과 관련된 ‘금융불안정’ 현상으로 인해 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