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을식 협회장은 제30대 안암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7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알려져 있다.
윤 협회장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준희·김현구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황진욱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정재호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1개의 포트만으로 시행한 로봇 흉선절제술 수술의 효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시행한 85례의 로봇흉선절제술과 기존 흉강경...
고려대학교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UC) 산하 UC 데이비스(UC Davis)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생태계 확장 및 생명과학 분야 공동연구 강화를 도모하고자 협력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및 본교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유혁 연구부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K-MEDICON 2024는 의료데이터중심병원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 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사업단,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고려대학교의료원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학습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등록해 평가 순위대로...
고려대의료원은 병원 최초로 ‘PET 화학재생’ 기술을 통해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분해해 순수한 원료 상태로 만들고, 이를 단일소재(모노머트리얼)로 유니폼을 제작해 재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 과정을 통해 재활용된 PET의 양만큼 석유 원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소각과 매립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다. 지난달...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크기의 증가로 인해 전립선요도폐색 및 방광자극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40대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60대의 경우는 50% 이상에서 전립선비대증이 진단되며, 80대의 경우에는 90%에 가까운 유병률이 보고된다.
나이 증가에 따른 성호르몬 및 전립선세포내 남성호르몬 수용체의 변화가 전립선비대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강당 좌석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대 및 안암, 구로, 안산병원 강당 좌석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좌석 명패에 20자 내외의 메시지와 기부자 성함(학번)을 새기는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8월부터 시작해 고대 의대 10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한승범 고려대안암병원 병원장은 “어린 시나가 계속되는 수술에 많이 무서웠을 텐데 잘 회복돼서 다행이다”라며 “이제는 병실을 떠나 마다가스카르에서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뛰어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대의료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가 흔들림 없이 진행 중이다”...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휴스파인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윤범철 연구소장(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명예교수), 풍림전자의 임승혁 대표와 이현석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휴스파인의 척추 재활 임상연구 역량과 풍림전자의 소형가전 기획 및 사업화 노하우를 연계해 차세대 재활...
박준은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백승국 이비인후과 교수, 정재호 성형외과 교수의 다학제 협진으로 에프라지의 수술이 진행됐다. 3주간의 항암치료 후 종양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후 2개월의 방사선 치료를 거쳐 이전 얼굴을 최대한 회복할 수 있었다. 종양이 가리고 있던 우측 눈의 시야도 확보됐다.
에프라지의 주치의 박준은 교수는...
정 교수는 박현태·류기진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교수와 함께 진행한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증 조기진단을 위한 월경혈의 단백체 분석(Proteomic analysis of menstrual blood as dried blood spots for discovery of proteins specific to endometriosis)’연구의 구연 발표를 진행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증은...
의료원은 산하에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등 3개 병원을 두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측은 전공의 모집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의료원 관계자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대로 오는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필수의료를 비롯한 전체 진료과 상당수가 정원을 신청했고, 신청결과를...
이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산하 모든 병원에서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착용하지 않는 업무복을 수거한다. 대상 유니폼은 간호사복, 간호조무사복, 수술복, 일반업무원복 등 폴리에스테르 90% 이상인 9개 종류의 일상복 전체다.
주요 일정은 우선 7월에 폐의류로 버려지는 PET 소재 유니폼을 각 병원에서 수집한 후, 근무복을 코오롱으로 보내...
이주성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부정맥의 발병 원인은 다양하고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면서 “선천적으로 심장에 문제가 있어 심장 수술을 받은 이후 생길 수 있고 심근병증, 심근염 같은 질환을 앓고 나서 생길 수도 있다. 구조적으로 정상 심장인 경우에도 어느 시기든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아부정맥은 방치할...
장진우 교수(고려대 안암 병원 신경외과), 이필휴 교수(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등 연구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a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12명에게 도파민 세포치료제 투여를 완료했다.
임상시험계획에 따라 세브란스 병원에서 투여 후 2년까지 추적관찰하며 배아줄기세포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있다. 임상...
1억 원은 농협재단에, 1억 원은 고려대 안암병원에 전달했다. 또 우양재단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했다.
박 선수는 “프로 데뷔 이후 함께하고 있는 농협의 복지재단에 기탁하게 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면 기쁘겠다”고 밝혔다.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농협 소속으로 사회공헌에 기여해준 것도...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2009년 한양대학교 국제병원을 첫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의료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H플러스양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강남자생한방병원 등 주요 병원들과 의료 제휴를 체결하며 방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4일 고려대안암병원 헤드오피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민지(26·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선수로부터 자선 기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부식에는 박민지 선수와 손호성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고대안암병원 김병조 신경과 교수, 장진우 신경외과 교수가 참석했다.
박민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김동현 안과 교수가 새로운 염증성 안구질환 치료제인 ‘RCI001’의 환경성 건성안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전 연구들을 통해 여러 안구표면 염증모델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제제를 능가하는 RCI001의 항염증, 항산화 효과와 안압 관련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