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슬라이딩 창호보다 창틀 두께가 60%가량 얇고, 손잡이와 환기창을 창호 한쪽으로 둬 시야를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KCC 관계자는 "시원해야 잘 팔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망과 개방감을 중요시하는 최근 건축 트렌드에 따라 이를 극대화하면서도 단열 성능까지 꽉 잡았다"고 말했다.
창틀 내부는 여러 단계로 나눠 열의 흐름을 끊는 다중 격실...
KCC는 최근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 진공단열재 ‘V-Pac’ 등 단열 성능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KCC의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는 슬라이딩창과 시스템창의 기능을 융복합해 사용감을 더 편리하고 에너지는 더욱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단창이면서도 이중창에서 나타나는 단점인 시야감 부족을 해결해주고 기능성 유리를 포함한 50mm...
KCC는 슬라이딩창과 시스템창의 우수 기능을 조합한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슬라이딩창과 시스템창의 우수한 단열성이 적용된 창호로 이중창이 아닌, 슬라이딩 단창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는 기능성 유리를 포함한 50mm 3중 유리를 적용하고 창틀과 창짝의 밀착을 극대화해 기밀성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CC는 지난해 12월 남선알미늄과 창호세트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조용한 듯 신속한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
한화L&C도 2~3년 전부터 창호등급제 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시스템 창호와 슬라이딩 창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창’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엔 1등급 제품인...
아울러 에너지절감 성능이 뛰어난 고효율 '진공단열재'를 개발, 그린홈이나 그린오피스를 실현하는 핵심소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한화L&C도 내풍압성, 수밀성 등 시스템 창호의 특장점을 구현한 초고층용 슬라이딩 창호인 '하이브리드 창', 단열, 기밀, 방음, 수밀, 내풍압성 등 기능과 실용성에서 뛰어난 시스템 창호 '다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한화L&C는 15일 내풍압성·수밀성 등 시스템 창호의 특장점을 구현한 초고층용 슬라이딩 창호 '하이브리드(Hybrid) 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 내풍압성, 수밀성, 단열성 등이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시스템창호를 주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시스템창호의 특장점을 구현한 슬라이딩 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