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는 고군택(24, 대보건설)의 극적인 연장 역전으로 우승 트로피까지 지켜냈다.
아시안투어를 대표해 출전하는 지난해 준우승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25)의 설욕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JGTO의 간판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7타를 줄이며 공동 11위를 기록한 이시카와 료(32)다. JGTO 통산 20승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그는 올 6월 JGTO 재팬...
올해 이미 1승을 기록하며 시즌 첫 다관왕에 도전하는 윤상필, 고군택 등 KPGA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쟁쟁한 실력을 갖춘 JGTO 소속 출전 선수 역시 이번 대회 첫 일본인 우승 타이틀을 노린다. 2022년도 JGTO 상금왕 출신이자 국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프로 통산 6승 히가 카즈키, 지난해 2승을 달성하며 JGTO 상금랭킹 6위에 오른 히라타 켄세이 등...
또한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를 비롯해, 이미 올해 1승을 기록한 윤상필, 고군택, 김홍택 등 KPGA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도 대거 참여한다. 하나금융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식사는 물론 연습장 제공, 셔틀 서비스, 통역 서비스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티켓(주중권 1만 원, 주말권 2만...
참가 선수로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26위 임성재,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 등을 꼽을 수 있다.
K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 여 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달려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갤러리...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서 역전… 박상현·서요섭 꺽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4년 차 고군택이 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고군택은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KLPGA 김지현, 김윤교, 장은수와 KPGA 최민철, 고군택, 오승현을 영입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7월 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 오픈을 개최한 뒤 본격적으로 골프단 창단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달 16일에는 태왕E&C가 김유빈과 유지나, 김지연을 영입해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출범했다. 태왕은 대구·경북 지역을 거점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 출신 선수들로 팀을...
고군택(제주고2)이 한국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남자 골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선발됐다.
고군택은 1일 경기도 안성의 골프존카운디 안성Q 팜파스와 밸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하반기 선발전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잃어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김민규(신정중3)을 2타차로 따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