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B 씨는 음주 운전자를 경찰에 신고하고 추격하는 과정을 촬영해왔다. 구독자 수 7만 명인 B 씨는 '음주검거단'이란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음주운전 헌터'로 불린다. 현재 해당 유튜브 채널은 댓글 사용이 중지됐다.
한편, 경찰은 사망한 운전자 A 씨의 음주와 과속 여부, 이번 사고와 유튜버 B 씨의 관련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큰 굉음을 내며 도로 중앙에 설치된 철제 난간과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건너편 가게 내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 씨 역시 중상을 입었으며 이외에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마약 투약을 의심한 경찰은 A씨의 차량 내부를 수색했으나 마약류 관련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음주와 수배 상태도 아니었다.
A씨는 혼자 운전할 수 있다며 휴게소를 벗어났지만 비틀거리는 등 위태로운 곡예 운전을 이어갔고 결국 경찰에 의해 갓길에 차를 멈춰 세웠다.
경찰은 A씨의 눈에 초점이 없고 몸을 뒤흔드는 등의 행동을 볼 때 이미 마약을 한 뒤 운전대를...
경찰은 린가드의 진술과 그가 올린 동영상 등을 토대로 그에게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역주행 혐의를 적용해 총 19만 원의 범칙금 부과 통고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린가드의 진술 등을 토대로 음주운전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으나 시일이 지나 이에 대한 처벌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는 당시 한국을 방문한 모친, 여동생과 인근에서 식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는 지난해 9월 영국에서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1억 원 상당의 벌금과 함께 18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강남경찰서는 린가드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린가드의 면허 유무,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음주 여부와 국제 면허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영국 현지 매체는 지난해 9월 린가드가 영국에서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1억 원 상당의 벌금과 함께 18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올해 2월 FC서울에 입단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린가드는 주급 3억 원을 받던 스타 선수로 유명하다.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강릉대교 추돌 사고와 관련해 최초 사고를 유발한 20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강릉경찰서는 지난 3일 강릉대교에서 1차 추돌 사고를 낸 쏘렌토 승용차의 운전자 A(20대) 씨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을 통해 정밀 검사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이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공군 운전병 2명이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군사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이들은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용 승용차를 몰았고 기지 외곽 도로의 철조망을 여러 곳 들이받은 다음에야 멈춰 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활주로를 달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사들은 타박상 등 상처를 입고 군 병원에서...
얼마 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논란이 된 가수 김호중은 본인 대신 매니저를 자수하게 했다. 수사과정에서는 “술잔만 입에 댔다”는 등 허위로 진술했고, 소속사 직원이 메모리 카드를 삼켜 증거를 인멸하기도 했다.
반복되는 증거인멸은 구속영장 발부 사유다. 형사소송법은 구속 사유를 주거가 없는 때, 증거 인멸 염려가 있는 때,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로...
해당 사고로 인근 주택가 278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출근길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신고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뷔는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현재 뷔 외에도 제대한 맏형 뷔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군 복무 중이다. 최근 음주 운전 논란에 휘말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께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슈가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슈가는 6일 오후 11시 15분께 용산구 한남동 길거리에서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의 약 3배에 달하는 0.227%로 만취 상태였다.
도로교통법상...
앞서 슈가는 6일 오후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경찰에 입건, 2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박상민은 1997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운전 중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뒤이어 2011년에도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을 해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박상민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 슈가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어서는 0.227%로 조사됐다.
사건이 알려진 뒤 슈가는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로 표기한 사과문을 발표해, 처벌 수위를 낮추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23일 오후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여에 걸친...
이후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연이어 들이받은 승합차는 도로에 전복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에 있던 A 씨 등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또한, 5명은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는 등 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 모두 음주운전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첫 경찰 조사를 마쳤다.
23일 슈가는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 크게 반성하고 후회한다”라며 고개 숙였다.
이날 슈가는 오후 7시 45분께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약 3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하지만 하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역시 인정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 등을 포함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으나, 운전 당시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지 못해 기소 단계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현재 김호중은 현재 발목 이상 등 건강상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유치장에서 나오면서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슈가는 이날 오후 7시 45분께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에 출석했다.
슈가는 차에서 내린 후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일단 굉장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인 후 “많은 팬분과 많은 분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자택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뛰어 남는 0.227%였다.
이후 지난 16일과 22일 슈가의 소환 조사 소식이 전해지며 다수의 매체가 용산경찰서로 모여들었지만, 잘못된 정보로 알려지며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