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측에서는 즈데녝 자이첵 체코상의 회장, 얀 라파이 체코산업연맹 회장,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기관 관계자들과 페트르 노보트니 스코다 그룹 CEO, 토마스 카즈다 체코 배터리 클러스터(CBC) 회장, 바츨라프 스나셰 오스트라바 공과대학 총장 등 기업인·학계 18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코는 2050년...
박춘섭 경제수석은 전날 브리핑에서 "야당의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엉터리, 가짜뉴스"라며 "대통령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폄훼하는 궤변"이라고 작심 발언을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원전을 지어주고 적자를 떠안는다는 우려 제기에 대해 "신규 원전 사업을 위해 체코 정부가 EU(유럽연합)로부터 9조...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중국경영연구소장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전문관을 역임했다.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월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 산단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 3개 부처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을...
동반성장위원회는 10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서울 서초구)에서 제79차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를 개최하고,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7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의 의견수렴 및 추천을 받아 이달곤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공식 취임은...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관련 추가 기소 사건에서도 수심위는 불기소를 권고했으나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공소장 변경을 통해 혐의를 추가했다.
수심위의 결론에도 공정성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명품 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는 수심위의 참석 요청을 받지 못했다.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는 검찰과 김...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8월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고 7월 경상수지 흑자도 역대 2위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설비투자가 2개월 연속 개선되고 가계 실질소득이 2분기에 플러스 전환되는 등 내수로 차츰 파급되는 조짐도 관측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4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10대 대표 제조기업은 △반도체(삼성전자) △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이차전지(삼성SDI) △바이오(롯데바이오로직스)...
양측은 CFE 활용 촉진을 위해 올해 10월 브라질에서 열릴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를 계기로 발족할 예정인 '글로벌 작업반' 공동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또 한국의 CFE 이니셔티브와 일본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청정전력 이니셔티브 등 양국이 각기 추진하는 캠페인에 대해서도 협력할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IPEF 회원국의 이니셔티브 참여 독려와...
고려한 이행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의 탄소중립 선택지가 대폭 확대될 것이 기대된다는 데 공감하며, 조속한 CFE 이행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10월 브라질에서 열릴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시켜 CFE 이행 기준 마련 논의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퍼스 크라운타워스에서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해 호주계 광업회사인 블랙록마이닝과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메들린 킹 호주연방 자원부 장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준형...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아 과일,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가격 및 판매 동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농축수산물에 700억을 투입하여 최대 60% 할인을 지원하는 한편,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의 추석 20대 성수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같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포괄적으로 추구하는 한국의 정책적 접근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IEA와 무탄소 에너지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등과 같은 다양한 국제회의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대에 대한 논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79년에 시작해 올해 45회째를 맞이한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는 한국과 호주 경제계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증명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호 경협위 위원장인 장인화 회장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심승섭 신임 주호주 한국대사, 마틴 퍼거슨 호-한 경협위(AKBC) 위원장, 돈 패럴 연방 통상·관광장관, 로저 쿡...
호주 핸더슨 지역의 조선 산업 지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화를 추진하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합동회의 다음날인 3일에는 매들린 킹 호주 자원장관을 초청한 광물라운드테이블과 돈 패럴 호주 통상관광장관을 초청한 통상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양국 기업인들은 상호 비즈니스 현황과 애로를 공유하고 신규 협력 분야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행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수은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을 안건으로 논의했다”면서 “수은의 기능 강화와 관련해 정부차원의 논의가 이뤄질 정도로 수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스크관리 본부의 역할 역시 한층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2021년 자금시장단장, 2023년 기획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미국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이자 경제 파트너인바 앞으로도 한미 경제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 특별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통상협력 강화 및 한국의 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 도약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간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