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17일) △일본 8월 무역수지(18일) △영국 8월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18일)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지수(18일) △미국 FOMC 회의(18일) △유로존 7월 경상수지(19일) △미국 8월 기존주택판매(18일) △미국 2분기 경상수지(19일) △BOE 통화정책회의(19일) △일본 8월 소비자물가지수(20일) △중국 LPR 금리 결정(20일) △BOJ 통화정책회의(20일) 등이 예정됐다.
한편 이날 일본 재무성은 국제수지 통계(속보치)를 통해 7월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1% 증가한 3조1930억 엔(약 30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년 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공식 통계로 비교할 수 있는 1985년 이후 7월 흑자 규모로는 최대치다. 해외 투자에 따른 이자와 배당이 늘면서 소득수지 흑자 폭이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최근 우리 경제는 강한 수출 호조세를 중심으로 경기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당초 전망(630억 달러)을 큰 폭으로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8월 수출이 역대 최대...
한은, 6일 ‘2024년 7월 국제수지(잠정)’ 발표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7월 기준 2015년 이후 최대상품수지, 84억9000만 달러…수출, 10개월 연속 증가 6월 경상수지, 125억6000만 달러 수정…역대 1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다시 100억 달러를 밑돌았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4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91억3000만 달러...
경상조세(12.6%), 연금기여금(4.3%), 비영리단체로 이전(9.2%) 지출은 증가한 반면 이자비용(-4.8%)은 14개 분기 만에 감소 전환했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대출 잔액은 2분기 기준으로 1.9% 증가했지만 가산금리 포함 대출금리가 5.05%에서 4.87%로 0.18%p 하락한 영향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처분가능소득(가계소득-비소비지출)은...
내년도 경상성장률 전망치(4.5%)보다 낮은 긴축 재정이다. 총수입과 총지출은 각각 6.5%(39조6000억 원), 3.2%(20조8000억 원) 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정부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고 했다.
2년째 총지출 증가율이 3% 내외로 묶였다. 쉽지 않았을 선택이다. 이로써 윤 정부 3년간 총지출 증가율(본예산 기준)은 역대 최저인 연평균...
임형철 기재부 재정정책국장은 “2026년 이후에는 회복된 세입 기반을 바탕으로 의무지출 등 필수 재정소요를 지원하기 위해 총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범위에서) 내년보다 상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수는 수입이다. 지난해와 올해처럼 세수 결손이 발생하면 지출을 통제해도 관리재정수지를 –3% 이내에서 관리하기 어렵다. 기재부는 내년 재정수입이...
총지출 3.2%↑…尹정부 임기 첫 3년간 12.1% 증가GDP比 관리재정수지 적자 2.9%·국가채무 비율 48.3%24조 지출다이어트…약자·경제·미래·안전 등 중점
내년 예산안이 올해 본예산보다 3.2% 오른 총지출 677조400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역대 정부 가운데 임기 첫 3년간 가장 낮은 총지출 증가율이자 정부가 최근 전망한 내년 경상성장률(4.5%)을 크게 밑도는...
PET 수지 반덤핑조사 공청회 개최
30일(금)
△산업부 장관 10:00 지속가능항공유 확산 전략 발표(인천공항)
△통상교섭본부장 14:00 EU 공급망실사지침대응 설명회(트레이드타워)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 발표(석간)
△EU 공급망실사지침 대응 위해 민관 릴레이 소통 개시
△제15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최
△고부가 미래선박 표준화 로드맵...
한은, 22일 수정경제전망 발표…올해 경제성장률 2.5→2.4% 하향 조정소비자물가 상승률 2.6→2.5% 조정…“수요측 물가압력 약해”민간소비 1.8→1.4% 내려…“가계 실질소득 개선 회복 속 가계부채로 제약”경상수지 600억→730억 달러 상향…“수출, 반도체 중심 호조 속 수입 하회 영향”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전망치는 상향 조정된 반면 내수는 하향 조정되면서 경상수지는 기존 전망(703억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된 7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2.1%)과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내수 부진과 국제유가 하향 조정을 반영해 기존 전망(2.6%)보다 낮은 2.4%로 전망했다. 근원물가(식료품 및...
한은, 7일 ‘2024년 6월 국제수지(잠정)’ 발표경상수지, 122억6000만 달러…2017년 9월 이후 최대 흑자상품수지, 114억7000만 달러…2020년 9월 이후 최대 흑자
경상수지가 6년 9개월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4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12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 89억2000만 달러보다...
그러면서 “최근의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가 주택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과거 주택가격과 세계경기 간의 관계 등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정책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정책당국 간 소통 채널 등을 통해 당행의 입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위원은...
반면 일본의 국가부채와 재정적자는 엔화를 강세통화로 되돌리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와 있고 경상수지마저 2030년까지 줄어들 전망이어서 엔화의 추세적 변화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앞으로 수년간 달러약세 기간은 짧은 반면, 강세 기간은 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는 91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455억4000만 달러, 2022년 689억7000만 달러에 이어 3년째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대EU 경상수지는 63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연구팀은 미국과 유로지역의 소비 향방이 주요 교역상대국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소비 변화와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점을 조명했다.
연구팀은 미국의...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투자 증가 등 여러 상승요인이 있지만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기대감도 한몫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상장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에 세 가지 지원책을 발표했다. 첫째 직전 3개년 평균 대비 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소각)을 확대한 기업에 5% 초과분에 대해 법인세 5%를 감면하고, 둘째 기업가치 제고 상장기업에 투자한...
다이와연구소의 기시가와 가즈마 이코노미스트는 “디지털 무역적자는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와 달리 계절적 요인이 거의 없어 일본의 경상수지에 꾸준하게 하향 압력을 가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즈호리서치앤드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일본의 디지털 무역적자가 2026년까지 2023년 대비 두 배로 증가할 경우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5~6엔 정도...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89억2250만 달러(약 12조3175억 원)의 흑자를 냈다. 5월 수출(589억5350만 달러)은 전년 대비 11.1% 늘었다. 8개월 연속 오름세다.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53.0% 늘어나면서 수출 상승을 이끌었다. 정보통신기기(18.0%), 석유제품(8.2%), 승용차(5.3%) 등의 수출도 증가했다.
리 인하 기대도 커졌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89억2250만 달러(약 12조3175억 원)의 흑자를 냈다. 월별 기준으로 2021년 9월(95억1030만 달러)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흑자를 달성했다. 5월 수출(589억5350만 달러)은 전년 대비 11.1% 늘었다. 8개월 연속 오름세다.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53.0% 늘어나면서 수출 상승을 이끌었다. 정보통신기기(18.0%), 석유제품(8.2%), 승용차...
이에 따라 상품수지 흑자폭이 늘면서 경상수지 역시 지난해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300억 달러 규모였으나 하반기 31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내수 경제다.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소비의 경우 임금 및 고용 증가세 둔화로 소득 여건 개선이 제한적인 가운데 예상보다 길어진 고금리의 영향 등으로 뚜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