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LG의 2015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경기속도 규정 위반으로 첫 아웃이 기록됐다.
한화 이글스는 7일 대전 한밭종합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경언(33ㆍ한화 이글스)과 이진영(35ㆍLG 트윈스)는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석을 벗어나 경기속도 규정 위반으로 스트라이크가 선언
7일 개막을 앞둔 한국 프로야구 리그가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 2015시즌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경기 수는 늘어나고, 경기 속도 규정을 강화해 소요시간은 줄인다는 게 핵심 사항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신설했고, 올스타전에도 변화를 줬다. 2부 리그인 퓨처스리그는 2개 리그에서
새로운 경기 속도 규정이 적용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가 열렸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선수들의 안타, 피칭 등 첫 공식기록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적용되는 새로운 것이 있다”며 새로운 경기 속도 규정을 소개했다. 경기 속도 규정은 이날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날 경기에서 규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