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이 특별히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소아의 경우에는 필수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을 받고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는 기침예절이 습관이 되도록 부모님들께서 잘...
김포시메르스대책본부는 현재 A씨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날 오전 급히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띄우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병원 측은 공고문에서 "예상치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감염경로를 꼭 추적해 환자들의 근심을 덜고 질병관리본부 지시에 따라 메르스 퇴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울·경기 등...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와 정부의 방역 대응,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방역대책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고 강력한 대책을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역시 방역의 핵심은 여러분이 계신 현장에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 설치된 경기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지난 10일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해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뤄진 첫 현장 행보로, 지금까지 메르스 관련 현장을 찾은 건 세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와 정부의 방역 대응,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방역대책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메르스 대응 콜센터에 들러 신고 현황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메르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불안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중앙 정부와 지자체간 긴밀한...
10일 경기도 메르스종합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현재 도내 모니터링 대상자는 2019명으로 전날 2103명에서 84명이 감소했다.
이는 대책본부가 모니터링 대상자를 집계한 지난 1일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이다.
모니터링 대상자는 1일 910명에서 2일 1천40명, 3일 1천131명, 4일 1천161명, 5일 1천730명, 6일 1천809명, 7일 1천826명, 8일 2천103명으로...
이에 따라 협의체는 메르스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상호간 역할 분담, 메르스 관련 정보의 공유를 포함한 실무적 대책 전반을 협의할 계획이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그동안 의료기관 공개를 하지 않은 이유는 환자의 병원기피, 의료계의 진료기피, 병원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혼란, 지역경제의 침체 등 여러 부작용이 우려됐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6일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9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확진 환자 중 3명은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서 나왔다.
또 의료진 중 최초 3차 감염자가 발생한 서울 D의료기관에서 5명이 발생했다. 다른 1명의 환자는 대전 소재 E의료기관에서 나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8~30일 16번 확진자와 동일병실에...
통해 메르스 증후군의 개요와 감염예방 수칙을 공유하는 한편, 안전보건팀 주관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최근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가입자 2만8000명에게 메르스 관련 메일을 송부하고 예방책을 공지사항에 게재했다. 이 외에 다음달 8일 진행하는 하반기 중동 전망 세미나에서 질병관리본부의 협조를 얻어 메르스 예방책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