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격세 증여'를 하게 되면, 증여가 한 번만 이루어지고 증여세도 한 번만 내면 되므로 상속을 위한 절세 수단으로 많이 이용된다. 다만 '격세 증여'의 경우에는 증여세를 한 번만 내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산출세액에 30%를 추가한 세금을 납부하게 하고 있다.
기업가들이 주식을 물려줄 때도 이러한 '격세 증여'가 많이 활용된다. 최근 보도돼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그러나 딸에 대한 격세 증여 논란에 대해서는 “관련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증여세를 납부했다”며 적법성을 강조했다.
딸에 대한 상가 증여는 2015년 11월 이뤄졌고, 증여세 납부를 위한 금전소비대차계약서는 증여세 1차 납부일인 2016년 2월 29일에 맞춰 작성됐다고 해명했다. 증여세는 증여받은 달로부터 3개월 내인 지난해 2월 총액의 50% 이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