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에서는 그리스의 마지막 키커 테오파니스 게카스(아크히사르 벨레디예스포르)의 슈팅을 막아내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브라질의 특급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뒤에는 베테랑 골키퍼 세자르가 있다. 칠레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두 번이나 선방, 조국 브라질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한편 독일의 수문장 노이어는 골문을 박차고 나가는 등 공격형...
나바스는 그리스의 네 번째 키커 테오파니스 게카스(코냐스포르)의 골대 왼쪽으로 향하는 슛을 왼손으로 쳐내면서 팀을 8강에 올려놨다.
경기 후 나바스는 "자녀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자랐을 때 아버지가 나라를 위해 해놓은 일들을 알 수 있도록 말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바스를 비롯한 선수들의 투혼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월드컵...
하지만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에서 나바스가 그리스의 네 번째 키커인 테오파니스 게카스의 슈팅을 왼손으로 쳐내며 5-3으로 승리했다.
나바스의 멋진 선방에 네티즌은 “코스타리카 나바스, 진짜 빅 클럽 갈 듯”, “코스타리카ㆍ그리스, 나바스가 진정한 퐈이야~”, “나바스ㆍ오초아 이 두 명의 골키퍼 덕분에 내 눈이 즐거웠다”, “코스타리카 나바스, 원래...
승부차기까지 4-3으로 팽팽했던 승부는 코스타리카의 골키퍼 나바스가 상대 공격수 게카스의 킥을 선방한 뒤 마지막 키커로 나선 우마나가 간단히 골을 성공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그리스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꺾은 코스타리카는 8강에서 ‘우승후보’ 네덜란드와 4강 진출을 놓고 물러 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반면 그리스에는 당시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한 코스타스 카수라니스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테오파니스 게카스 등이 현재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엔도는 2005년 당시 25세의 젊은 선수였지만 현재 대표팀에서는 34세의 베테랑으로 이번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했고 지난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9분 하세베 마코토를 대신해 교체...
이에 맞서는 그리스는 수비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와 공격수 테오파니스 게카스, 파나기오티스 코네 등이 결장하지만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이 장기간 만들어온 조직력을 앞세워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를 앞두고 네티즌은 응원 열기가 뜨겁다. “한국ㆍ그리스전, 박주영의 결승골 기대된다” “한국ㆍ그리스전, 벨기에, 러시아 신경전...
하지만 앞서 열린 그리스 대표팀의 기자회견에서는 간판 골잡이 테오파니스 게카스(프랑크푸르트)가 부부젤라 소리에 강한 거부감을 내비쳤다.
게카스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분명히 영향을 미친다"며 "경기 중에 선수들끼리 의사소통하는 것을 방해하니까 전술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부젤라의 사용을...
살핑기디스, 게카스, 사마라스 등이 공격할 때, 세트피스를 당했을 때, 상대가 때리고 들어왔을 때 대비가 잘됐다.
공격에서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었지만 세밀하고 침착했다면 더 골을 넣을 수 있었을 것이다. 상대 뒷공간을 이용하는 것과 세밀한 패스는 좋았다.
-경기 전 장시간 미팅을 했다는데.
▲장시간은 아니었다. 실제로 오늘보다 그제 미팅을 했다. 수시로...
오토 레하겔 그리스 감독(73)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테오파니스 게카스(29. 헤르타 베를린)를 비롯해 게오르기오스 카라구니스(33. 파나티나이코스), 에반겔로스 모라스(29. 볼로냐), 루카스 빈트라(29. 파나티나이코스), 앙겔로스 차리스테아스(30. 뉘른베르크) 등 주전 일부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대신 그리스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성' 소티리스 니니스(20....
공격수 테오파니스 게카스(프랑크푸르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선수가 포함됐지만 수비수 기오르고스 차벨라스(파니오니오스)와 미드필더 그리고리스 마코스(AEK) 등은 제외됐다.
수비의 조직력과 안정감을 중시하는 오토 레하겔 감독은 23인의 멤버 중 9명을 수비수로 채웠다.
한편 부상 당한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돼 우려를 낳고 있다. 주축 수비수인...
바로 테오파니스 게카스(30, 프랑크푸르트)이다. 한국의 남아공월드컵 본선 첫 승을 위해 이 선수를 묶어 두어야만 한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지난 27일 “게카스는 그리스의 득점기계”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그를 집중 조명했다.
게카스는 2010 남아공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11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뽑아내며 그리스의 본전 진출을 이끌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