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 노인성황반변성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2021년 기준 미국에서만 말기 환자가 120만 명에 이른다. 증상 초기에는 영양보충제, 식이요법 등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으나, 말기에는 수술적 치료 외에 효과적인 방법이 없는 상태다. 최근 아펠리스파마(Apellis Pharma)의 보체계 억제제가 승인을 받았으나, 치료 효능에 한계가 있어...
망막 밑에 드루젠이란 노폐물이 쌓여 시세포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건성황반변성과 망막 밑에 비정 신생혈관이 생기는 습성 황반변성으로 구분된다.
습성 황반변성의 표준치료법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를 억제하는 항VEGF 치료제다. 대표적인 제품은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로, 지난해 매출이 96억4700만 달러(약 12조6000억 원)에 이르는...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CG-P5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유효성까지 확인하는 것”이라며 “임상 1상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바탕으로 임상 2상 진행 시에는 건성황반변성, 당뇨성망막병증까지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안구 주사치료제 대비 사용이 편리하고, 펩타이드 대량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도 갖춰...
한편 올릭스는 지난 2020년 떼아에 건성 및 습성 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와 망막하 섬유화증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D’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6억7000만유로 규모로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릭스는 올해 3월 OLX301A의 임상1상에서 첫 환자에게 투여했다.
RNA 간섭 치료제 개발 기업 올릭스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미국 1상 임상시험을 위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릭스는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LX301A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내 지정된 복수의 임상시험 기관에서 최대 60명의 중증 노인성 황반변성...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지난 26일 프랑스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에 라이선스아웃한 노인성 황반변성(건성 및 습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의 첫 마일스톤을 수령한다고 공시했다. 다만 마일스톤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올릭스는 떼아의 비공개 요청에 따라 이번에 받은 마일스톤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올릭스의 지난해...
노인성 황반변성은 전 세계적으로 1억7000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산업화 사회의 주요 실명 원인이다. 건성과 습성으로 분류되며, 습성 황반변성은 기존 치료제가 있으나 상당수의 환자에게서 충분한 치료 효력을 보이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건성황반변성은 현재까지 승인받은 표준 치료제가 전무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
올릭스는 OLX301A를 건성 및...
RNAi(RNA interference)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1일 siRNA 약물 ‘OLX301A(OLX10212)’의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임상1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미국에서 중증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OLX301A의 단회(파트 A) 및 반복투여(파트 B)에 대한...
한미약품은 에퍼메드가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에서 건성노인성황반변성 및 기타 질병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안과 주사제 리수테가닙(Luminate)의 제조, 개발, 상용화에 대한 독점권을 부여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에퍼메드와의 계약에 따라, 확정된 계약금 600만 달러(약 71억 원)를 포함해 향후 임상시험과 시판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받게 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존의 안구 내 주사방식 황반변성 치료제보다 환자가 사용하기 편한 점안액 형태 노인성 습식 황반변성 치료 후보 제제를 상용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반변성이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산화스트레스를 받아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 시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시력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는데, 습성...
양 기관은 점안액 형태로 노인성 습식 황반변성 치료 후보 제재를 상용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반변성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산화스트레스를 받아 죽어가고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의 시세포가 기능이 떨어져 시력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해당 질병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며, 건성황반변성의 경우 습성으로 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출혈이나 실명의...
특히 올릭스가 개발 중인 건성노인성 황반변성(GA)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올릭스가 개발 중인 신약은 건성노인성 황반변성과 습성노인성 황반변성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알려져 있다. 건성 황반변성은 동물실험 단계인데도 유럽 제약사로부터 기술이전 제안이 들어온 바 있다.
올릭스는 장기간 효력을 검증하고...
라 박사는 “노인성 황반변성에는 습성과 건성 두 가지 타입이 존재하는데 현재 건성 타입의 황반변성에 사용되는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OLX301의 세부 프로그램인 OLX301A가 습성 뿐만 아니라 건성황반변성에서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전임상 동물 모델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0년 신약 출시 목표..코스메슈티컬 시장도...
ACT사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실명증 치료제(스타가르트병와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로 미국 식약청의 임상시험허가를 받은 이후 미국 LA 소재의 UCLA 줄스 스타인 아이 인스티튜트 등 4개 기관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양원석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사장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성공적으로 배아줄기세포 유래 실명 치료제가...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에 대한 임상 1상과 2상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 허가는 지난 해 5월 이미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희귀실명질환인 스타가르트병에 이은 두 번째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황반변성 줄기세포치료제는 미국 ACT사와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지난해 5월 한국 식약청으로 부터 스타가르트병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정형민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사장은 “미국의 임상시험 성공으로 임상적 안전성과 효능성이 입증됐으며 즉시 국내의 환자모집과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