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발주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는 LH가 발주 시 제시하는 배치기술인의 등급별 노임 최저선 이상이 의무적으로 지급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적정급여 기준은 매년 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공표하는 기술인 등급
대보건설은 토목영업 담당 임원으로 이승진 상무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무보는 벽산건설, 금광기업 등에서 토목영업, 공사관리 등 업무를 담당했다.
앞서 대보건설은 지난달 현대건설, 태영건설에서 건설사업관리, 토목턴키영업 업무를 수행한 정성원 상무보를 영입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DL건설 출신 김준호 상무를 토목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으며,
한미글로벌이 미국 건설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4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CM·PM 부문 세계 8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순위는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CM·PM 기업 매출 순위로 한미글로벌은 2023년 기준 국내외 CM·PM 종합 매출액 2억4480만 달러(약 3259억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사업 설계 공모와 관련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대한축구협회 측에 인건비 등 일체의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으며, 설계사 선정, 계약 등의 과정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이렇게 설명하고 “회사는 종합건설사로서의 전문성과 시공역량을
서울시가 민간 개발사업 기부채납 시설을 설계·시공단계부터 관리한다. 일정 규모 이상은 공공시설에 준하는 설계·시공관리를 의무화해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고 하자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2일 서울시는 '기부채납 시설 건설품질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실공사 제로를 위해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제2기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통합평가위원회 316명에 대한 구성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종심제는 설계, 건설사업관리 등 건설엔지니어링의 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수행능력과 가격을 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2019년 도입·운영됐다. 최근 종심제 관련 용역업체의 입찰 담합, 금품 수수 사건과 업계 내부에
알스퀘어가 건축 플랫폼 기업 ‘하우빌드’와 손잡았다.
21일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양사는 각자의 부동산 서비스 강점을 내세워 하우빌드는 IT를 통한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알스퀘어는 준공 후 임대차 관리 및 매매 자문을 맡아 각 사의 장점이 극대화하도록 했다.
하우빌드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과 준공에 걸쳐 IT 기반 신축·리
한미글로벌이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GPMU 부트캠프’ 교육과정 2기 수강생을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정부의 첨단·디지털 산업분야 직업훈련사업인 ‘KDT(K-디지털트레이닝)’의 첨단·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과정 중 하나로, 교육생에게 현업 기반의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직업훈련 사업
한미글로벌이 서울 강북 한강변의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강맨션은 1971년에 지어져 올해 53년 된 주택단지다. 한강변에 맞붙어 있어 한강 조망권과 주거 환경이 좋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부촌’의 명성을 얻은 곳이다.
이 단지는 용산국제업무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지난해 원전 특별대응팀(TF) 운영 이후 올해 원전 그룹을 정식 발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원전 건설에 참여했던 워커 사임을 비롯해 영국 케이투그룹(K2) 등을 인수한 한미글로벌은 원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준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글로벌은 원자력발전소 관련 수주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공기업 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공기업 직원 이 씨를 구속기소를 했다고 밝혔다.
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심사위원이었던 이 씨는 입찰에 참여한 경쟁업체 2곳으로
한미글로벌이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자본재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건설, 중공업 등이 포함된 자본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전체 조사 대상 기업 1284개사 중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2011년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7월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를 금지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며, 정부지원금 부정수급자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된다.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은 8000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 전용 시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은 20%로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아프리카 르완다의 대표기업인 크리스탈벤처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르완다를 비롯한 주요 아프리카 국가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 경기장, 공항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희림은 6월 서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의 설계를 맡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부산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 동 건축물에 대한 설계사를 결정하는 것으로, 희림컨소시엄(희림건축, 근정건축, 나우동인건축)이 제안한 공모안이 1등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도화ㆍ수성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580억 원 규모 몽골 지하철 사업관리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컨소시엄은 12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지하철 1호선(17.7㎞) 건설 사업관리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와 주몽골한국대사관의 지원에 힘입어 중국, 러시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와 관련된 입찰 심의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과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는 건설엔지니어링 입찰에 참가하는 사업자의 역량(실적 및 사회적 책임 수준 등)과 과업수행을 위한 기술제안(투입핵심인력의 수준 등)을 입찰가격 제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약 215억 원 규모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대한 대규모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4월 희림컨소시엄의 공모안이 기술력, 전문성, 아이디어, 경험 등 종합적인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018억 원과 영업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5% 늘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해외사업 호조와 반도체, 2차 전지 등 하이테크 분야 매출 확대
“1등 점수 달라” 청탁 받고 2차례 걸쳐 뇌물 수수법원, 지난달 18일 김 씨 구속영장 발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하고 불공정한 심사를 한 혐의를 받는 국립대 교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7일 국립대 교수 김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