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는 부천시약사회와 취약계층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피바이오와 부천시약사회가 부천 지역사회 내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자사 제품을 일체 기부하고 부천시약사회는 알피바이오가 기부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 소속 약사 172명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페프리스톤 성분 유산유도제에 대한 필수의약품 지정과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한 신속도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
건약은 “2021년 ‘형법’상 낙태죄가 사라졌음에도 지난 2년 동안 임신중지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나 관련 정보는 제한적이었으며, 임신중지를 원하는 많은 여성은...
서 소장은 “안전사용 교육의 유효성은 충분히 검증됐다”며 “각 세대별 관심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장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야 한다. 온라인 정보공유 신뢰도 강화를 위해선 약사 직군의 적극적인 온라인 활동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성남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본부장은 안전사용 교육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이 최근 종근당의 ‘이모튼’과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상적 유용성·비용효과성·사회적 요구도 측면에서 모두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모튼은 종근당의 골관절염치료제로, 지난해 일반의약품 생산 1위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이모튼’은 568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했고...
이동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사무국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2019년 적발된 유산유도제 판매 불법광고’만 2365건에 달한다”며 “이는 임신중절 수술이 가능한데도 왜 여성들이 불법적인 경로로 약을 찾을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 국장은 이어 “미프지미소는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리스톨의 혼합물로 두 성분은 이미...
또한,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누적된 마약류 취급정보를 활용, 의사와 환자에게 ‘과다처방 및 투약정보’를 분석・제공함으로써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마약류 폐해예방과 중독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약사회와 연계하여 보건소, 거점 약국ㆍ병원을 통해 ‘가정에서 보관...
관한 사회적 논쟁과 무관하게 글리벡 치료로 장기 생존하고 있는 수천 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글리벡을 강제적으로 다른 대체 신약이나 복제약으로 교체하도록 강요받는 것은 비합리적이다”라며 글리벡 급여정지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반대 의견도 제기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최근 “2013년 특허가 만료된 글리벡과 글리벡 제네릭...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새누리당의 김순례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의 비례대표 선정을 반대하며'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며 "비례대표 당선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건약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서 ‘시체장사’, ‘거지근성’등 인간으로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글들을 SNS에 퍼나르다 크게 물의를 빚은 김순례 전 대한약사회...
5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건강보험가입자포럼에 따르면 화이자제약은 지난 1일 제1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 참여 위원에 폐암 치료제 ‘잴코리’에 대한 불법 로비 의혹 문자를 보냈다.
화이자제약 직원 이름으로 보내진 이 문자에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폐사의 잴코리가 상정될 예정이어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4일 화이자제약이 지난 1일 제1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 참여 위원에게 보낸 폐암 치료제 ‘잴코리’에 대한 불법 로비 의혹 문자를 공개했다.
화이자제약 직원 이름으로 보내진 이 문자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폐사의 잴코리가 상정될 예정이어서...
이에 앞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최근 펴낸 ‘식후 30에 읽으세요~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란 책에는 우루사가 피로해소제라기보다는 소화제에 가깝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건약은 우루사의 주요 성분인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50㎎)이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라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담즙이 소화액을 분비해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돕기...
B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는 이미지가 중요한데 실수였든 아니든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면서 “허가받지 않은 것을 계속 썼다는 것은 범법 행위로 안전관리 시스템 부재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백용욱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차장은 “타이레놀 현탁액 리콜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의약품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해열진통제인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리콜사태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건약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리콜사태는 의약품 안전관리에 심각한 부실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주성분인 아세트 아미노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은 9일 보건복지부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글로벌 제약 M&A 관련 200억원 의 예산이 배정된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 M&A 전문 펀드 조성’에 200억원이 배정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수준의 국내 제약기업 육성을 위한 공공펀드 조성을 위해 2014년까지...
한편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보건의료노조 등은 성명서를 내고 “영리병원은 돈벌이 위주의 진료 행태를 확산시켜 의료비를 폭등시키고 의료의 질을 저하시키는 한편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외국의료기관에 외국인 의사가 10%이상만 되면 된다는 규정과 투자 지분 중 49%를 국내기업이...
약가인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시행 이후의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신형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회장은 “정책이 일회성으로 멈춘다면 약가인하로 거둘 수 있는 효과는 금방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초기에 어느 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한계가 있다. 이후에도 약가연동제도를 보완하는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작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의 전권을 가진 정부가 후진적인 제약산업을 선진화하겠다며 그 근간을 뒤흔들수록 제약업계 종사자들의 일자리와 생계는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약가인하가 ‘양날의 검’이 아닌 일거양득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이 되려면 ‘운용의 묘’를 살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신형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회장은 “제도 변경이 의미가 있으려면 후속...
건강사회를위한 약사회 강아라 사무국장은 “임상은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어떠한 검증도 이뤄지지 않은 의약품을 갖고 환자들에게 시험하는 것”이라며 “태생적으로 임상 자체가 가진 위험성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환자단체 안기종 공동 대표는“임상 중 중대한 부작용 사례는 계속 늘고 있는데, 그럼에도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강아라 사무국장은 “무작정 돈벌이가 된다는 이유로 임상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 갈 것”이라며 “제약사들의 알량한 양심에 의존해 환자를 마루타로 내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국장은 이어“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해 줄 확실한 임상시험관리방안을 내 놓아야 한다”면서 “환자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