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셋째 날은 다이나믹 듀오, 엔플라잉 등 강렬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아티스트들이, 마지막 날에는 거미, 에일리 등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로 가득한 무대도 펼쳐진다. 노들스퀘어 서브스테이지에서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학교 등 국내 6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버스킹이...
거미의 버스킹 소식을 듣고 모인 300여 시민들은 푸르른 봄 바다를 배경으로 거미의 라이브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수많은 부산 시민들의 거미가 등장하자마자 뜨거운 함성과 함께 거미를 반겼다. 거미는 ‘어른 아이’, ‘미안해요’로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열정적인 무대로 해운대를 수놓았고, ‘해줄 수 없는 일’, ‘너를 사랑해’ 등 거미...
거미는 “버스킹을 예전부터 하고 싶어서 작년부터 계획을 미리 짜놓았는데 요즘 많은 분들이 하시길래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거미는 “신인 때 했더라면 이런 기분을 못 느꼈을 것 같은데 가수 생활을 오래하고서 하니 많은 분들께서 알아봐 주시고 목소리만 듣고도 멈춰서 봐주시더라”며 “히트곡이 있으니 대중과 같이 주고받으면서 교감할 수...
앨범 발매와 맞춰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거미의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해줄 수 없는 일’이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90년대를 추억하며 향수에 젖게 만드는 요소들부터 새롭게 편곡한 신선한 매력까지 더해졌다. 거미의 풍부한 보컬이 더욱...
거미의 버스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 버스킹 하는 줄 알았으면 나도 가는 건데 아쉽다, 거미의 노래 눈 앞에서 들으면 얼마나 행복할까!”“거미 노래 듣는데, 바로 전율! 이번 앨범도 완전 대박이다. 지금도 무한 재생중”“거미, 라이브도 역시 역대급이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무한 호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의 길거리 공연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