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 철학자, 거리의 철학자’로 통하는 강신주 박사는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철학자다.
강신주는 최근 인문 출판계에서 최고의 인기 저자로 꼽히는 철학 박사로 공대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2003년 첫 저서 ‘장자: 타자와의 소통과 주체의 변형’을 발표한 후 지금까지 24권의 철학서를 발표하며 활발한 저술활동을 했다....
‘돌직구 철학자, 거리의 철학자’로 통하는 강신주 박사는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철학자다.
강 박사는 '강신주의 다상담',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상처받지 않을 권리' 등을 집필했으며, 이중 일부는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하루 평균 2.5회...
◇거리의 아이들
이 책은 저자가 빈국 남미의 볼리비아에서 거리의 아이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 청년의사의 쉽지 않은 여정을 그렸다. 하버드 의대를 다니던 삶을 바꾸게 한 1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1 달러를 벌기 위해 매춘을 하는 어린 소녀들, 구걸한 돈으로 밥 대신 시너와 술을 사는 아이들, 자해와 폭력과 도둑질로 얼룩진 거리의...
강신주는 동서양 철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형이상학적인 철학적 사유들을 땅 위의 문제와 접목시키는 탁월한 내공을 바탕으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이 그러했듯이 ‘거리의 철학자’로 고민과 철학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기존의 고전 가이드북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는 틀에 박힌 철학 고전들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