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전자책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탭4 누크’, 어린이용 태블릿 ‘갤럭시탭3 키즈’, 기업용 태블릿 ‘갤럭시탭 액티브’, 통신 기능을 달리한 태블릿 등 파생모델도 크게 늘리는 추세다.
삼성전자의 태블릿 사업 강화는 성장 정체에 빠진 스마트폰 사업을 보완하려는 의도와 함께 중국의 빠른 부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태블릿 시장은 애플과...
0’에 디스플레이의 배경색과 밝기를 조정해 종이책과 같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모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디지털 독서 경험을 확대하는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또한 올해 8월에는 미국의 대형 서점인 반즈앤노블과 협력해 독서에 최적화된 태블릿인 ‘갤럭시 탭4 누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갤럭시탭4 누크는 7인치 1280×768 해상도 화면과 8GB 저장공간이 적용, 삼성전자의 보급형 태블릿인 ‘갤럭시탭4’와 동일한 사양을 갖췄다. 전자책 독자 특화환경을 제공하는 누크 UX(사용자환경)가 적용돼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지원하며 전자책 라이브러리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개인별 비밀번호 설정...
삼성전자와 세계 최대의 서적유통체인 반즈앤노블이 손잡고 내놓은 태블릿PC ‘갤럭시 탭4 누크’를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갤럭시 탭4 누크는 7인치 크기의 무선인터넷 태블릿PC로, 판매가격은 179달러(약 18만원)로 책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에는 구글의 앱 스토어는 물론 반즈앤노블이 운영하는 ‘누크’ 앱 스토어도 탑재됐다.
반즈앤노블은 이번...
갤럭시탭4 누크의 사양은 삼성전자가 올해 4월 발표한 ‘갤럭시탭4’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탭4는 1280X800 해상도를 갖춘 7인치 태블릿PC로,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지원한다.
한편, 갤럭시탭4 누크는 이달부터 미국 내 반스앤노블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 700여곳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양사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갤럭시탭4누크'를 공동 브랜드로 생산할 것이라면서 누크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크를 통해 사용자들은 반스앤노블이 보유한 3백만 권 이상의 서적에 접속할 수 있다고 양사는 덧붙였다.
반스앤노블은 앞으로 자체 태블릿은 개발하지 않고 누크 개발에만 주력하기로 했다.
7인치 화면의 ‘갤럭시탭4누크’는...
등 에서 일부 갤럭시 제품에 대한 출시가 지연됐다.
한편 글로벌 태블릿PC시장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 등 안드로이드 진영이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직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은 지난해 4분기 58%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과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반스앤노블의 누크 등 안드로이드 제품은 39%의 점유율을 보였다.
반즈앤노블은 최근 종이책 판매가 주춤하자 태블릿PC와 전자책 단말기 등 돌파구를 모색해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글로벌 태블릿PC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57%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으며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가 14%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점유율은 8%를 기록했다.
삼성의 갤럭시탭 시리즈는 137만대가 팔려 4.8%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반스앤노블의 누크 태블릿이 132만대로 4.7%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킨들파이어가 태블릿PC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199달러(약 23만원)라는 파격적인 가격 때문이라는 평가다.
아마존은 자사의 주력 사업인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도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