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리투아니아는 지정학적 한계를 뛰어넘어 ‘작은 나라’에서 ‘작지만 강한 나라’로 성장했다”며 “양국이 가진 경제성장 노하우와 기술이 결합된다면 양국은 첨단산업을 둘러싼 국가대항전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투아니아는 피코초 단위 레이저 시장에서 세계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김 의장은 이날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우리가 한목소리로 외쳐온 '협치'가 공허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고비와 난관을 거쳐 이번 임시회에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다. 비록 여러 논쟁 속에 추경안 확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오늘 그 매듭을 짓게 된 것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민생...
박종열 한국법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술 발전과 정보 전달의 변화가 미디어의 성격을 변화시켰다. 공영방송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이 학술대회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진 발표와 토론에서는 언론의 자유와 공영방송의 책무, 영국‧일본‧독일 등 국가의 관련 법제, 공영방송의 재원 구조와 확보...
또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중국은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행동하면서 인·태 전역에서 경제·기술 문제를 포함한 여러 분야 문제로 우리를 시험하고 있다”면서 “치열한 경쟁에는 치열한 외교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자국 경제 문제와 혼란에 집중해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바이든...
얀 라파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체코의 가장 중요한 비유럽 무역 파트너 중 하나가 되었으며, 체코는 많은 한국 기업이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기업은 자동차, 전자, 첨단 제조와 같은 산업에서 체코에 상당한 투자를 했는데, 앞으로 녹색 에너지, 디지털 전환, 첨단 기술과 같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이번 대회는 숭실대 행정학부 명예교수이자 북한도시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배 명예교수의 개회사 이후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불완전한 자료의 통계적 분석’을 주제로 △위성사진을 활용 데이터 추출과 통계기법 활용(행정학부 박지형 교수) △위성자료 딥러닝 방식을 활용한 라선시 도시 공간분석(이시효 연구위원) △북한 연구의...
장수재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한석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 기업지배구조의 현재 상황과 글로벌 이사회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정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내부회계관리제도 TF 파트너는 ‘자금 관련 부정위험 대응 내부통제 공시강화에...
류희림 방통심의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방통심의위는 지난달 28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에 대응하는 10대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동안 협조가 잘 되지 않았던 텔레그램 측과도 몇 차례 화상회의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대화 체계를 구축했으며 빠르면 이달 안에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하기로 합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와 저출생, 지역소멸 등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난제가 있는데, 이는 그냥 두면 일류의 생존 문제와 직결되고 지역을 넘어서 지구 전체의 문제가 된다”며 “하나하나 따로따로 격파하기엔 준비된 자원도 부족하고 변화의 속도도 너무 빨라서 쫓아다니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많은...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 생활에 있어 주거 문제가 중요한 만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입법과 정책연구를 담당하는 두 기관의 역할이 크다”며 “국회입법조사처와 국토연구원 간 MOU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훌륭한 연구 플랫폼이 형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국토ㆍ도시ㆍ주거 등...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미 대선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한국 기업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과 베갈라 전 수석고문은 대선 전망과 함께 양당 후보의 첨단산업과 에너지 정책,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관련 정책 전망을 공유했다.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무역·통상 정책, 세제·규제...
(GICC) 개회식에서 한국 해외건설의 새 패러다임인 ‘Team Korea with YOU’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GICC는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와 다자개발은행, 건설ㆍ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한국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건설시장은...
이복현 원장은 개회사에서 "인도의 풍부한 자원과 인력이 한국의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와 결합한다면 양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 등과 시너지를 통해 한국과 인도의 실물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금융시장의 균형 있고 견고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행사 개막식에선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환영사와 파나마 공공사업부 호세 루이스 안드라데 장관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서 박상우 장관을 좌장으로 11개국의 주요 장·차관‧CEO들이 모여 글로벌 트렌드인 건설금융‧PPP를 주제로 고위급 다자회의를 개최한다.
KIND와 수출입은행에서 사업 발굴부터 완성까지 각종...
조홍식 교수회장은 개회사에서 “법률의 수요는 지난 4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고 법률가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법학은 쪼그라들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로스쿨은 변호사 시험 응시 정보와 요령을 익히는 변시 학원으로 전락했고, 법의 근본 문제와 기본 원리를 탐구하는 기초법학은 철저하게 외면돼 폐강되고 있다”고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약속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더 설치 △경기 RE100 플랫폼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구축 △일회용품 쓰지 않기 등 세 가지를 모두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처럼 올해도 △기후위성 3기 발송 △전 도민 기후보험 가입 △기후펀드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남궁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박천홍 삼성E&A 부사장의 ‘에너지 트랜지션 기술 로드맵’ 발표로 이어졌다.
삼성E&A는 이날 공개된 에너지 트랜지션 기술 로드맵에 △‘E&Able Low’(저탄소) △‘E&Able Zero’(무탄소) △‘E&Able Circle’(환경)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기술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에너지...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바이오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제약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기술과 규제 사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 규제과학 혁신법을 마련하는 등 규제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기술혁신, 제조혁신...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이고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복잡한 기업 간 거래(B2B)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어 공급망 전체의 일사불란한 정보공시 대응에 한계가 크다”며 “제도화 단계에서는 가급적 모든 상장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기준으로 많은 상장회사가 동참할 수 있는 시점을...
김 차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은행 등이 공동 개최한 '2024년 주요 20개국(G20)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IMF(국제통화기금)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증세에 비해 재정지출 축소가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성장잠재력 확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