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탈출 전략으로 대규모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한 부처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1급 인사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안다”면서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누적된 인사적체를 풀기 위한 인적쇄신 바람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을 지나며 비정상의 정상화, 규제개혁 등 주요...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면서 본격적인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시대가 열렸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명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양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성근, 안전행정부 장관 정종섭,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권, 여성가족부 장관 김희정 등이 인선됐다.
청와대의 개각 발표는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