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이 법원에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다시 제출한 가운데 고려아연이 이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한 것을 넘어 시세조종과 시장교란 의도를 가진 악의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3일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다시 제기한 것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반면 강성두 영풍 사장은 “이 싸움을 예상 못 했던 것도 아닌데 이 정도에서 맥 없이 물러나지는 않겠다”라며 물러설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 사장은 고려아연 최 회장이 2일 기자회견 당시 언급한 관계 개선과 관련 ‘가능하지 않은 제안’이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 역시 “실현 가능성이 없는 얘기”라고 밝혔다.
재계 관계자는 “영풍과...
다만 영풍 측은 최 회장이 대항 공개 매수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강성두 영풍 사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영풍·MBK는 경영권을 가지게 되는 주식을 파는 것인데, 고려아연은 비싼 가격에 사서 더 비싼 가격에 사줄 다른 사람이 있을지 그게 고려아연의 난관”이라며 “(대항 공개 매수를 하려고 해도) 구조가 안 나온다”고 말했다.
앞서 강성두 영풍 사장은 간담회에서 "저와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회사에 존재하는 한 고려아연을 중국에 안 판다. 팔 생각이 없다"면서 인위적 구조조정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세계 1위인 고려아연의 각종 핵심 기술을 중국 등 해외에 팔거나, 기술 공유 등을 통해 사실상 해외로 이전하는 등 핵심...
영풍, 공개매수 선언 이후 첫 단독 기자회견강성두 사장 "고려아연 망가지고 있다" 작심 비판중국 매각 가능성 일축…고용 안정도 약속
강성두 영풍 사장은 27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동업 정신을 먼저 깼다. 고려아연을 살리고 영풍이 살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강 사장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이날 선정된 우수변호사는 강성두(사법연수원 33기), 고지운(변호사 시험 1회) 김세진(2회), 김예원(41기), 김태헌(6회), 윤경(17기), 이설아(33기), 이재훈(2회), 이희숙(37기), 장승주(3회), 황성현(1회) 변호사 등이다.
대한변협은 변호사와 국민으로부터 △정의·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에 대한 추천서를 받아...
이형승 사장(3만4190주), NH투자증권 정회동 사장(4만주) 등이 자사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강성두 사장과 교보증권 김해준 사장, 솔로몬투자증권 김윤모 사장,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 하이투자증권 서태환 사장, 한화증권 이용호 사장, SK증권의 이현승 사장 등은 자사주를 단 한주도 갖고 있지 않았다.
특히 이들 모두가 지난 노무현 정권에서의 대표자리에 취임했으며 지난해 시작된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실적마저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어 재신임을 낙관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동양종금 전상일 사장, 키움증권 김봉수 사장, 골든브릿지 강성두 사장 등의 임기가 상반기 중에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의 재신임 여부에 증권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복한 집단이 행복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골든브릿지證 강성두사장 '행복경영론' 눈길
지난 7일 골든브릿지 캐피탈에서 골든브릿지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강성두 사장의 '행복경영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강성두 골든브릿지 증권사장이 24일 골든브릿지그룹 전직원들과 계열사 고객에게 3만원 한도의
'행복티켓' 5000여장을...
추진위원장 겸 증권회장에 정의동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를 임명하고 투자증권 대표에 강성두 전 골든브릿지캐피탈 사장이 옮겨 앉았으며, 캐피탈 신임 대표이사에 박준호 진도F&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신임 강성두 투자증권 대표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샘 뉴욕지점장을 거쳐 골든브릿지에서 구조조정 대표, 자산운용 대표, 캐피탈 대표 등 주요...
골든브릿지 강성두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자산운용 및 판매채널을 확대해 고객을 위한 보다 다양한 복합금융 상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 및 판매채널 공유 부분에서 양사간의 큰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일저축은행 이용준 행장은...
현재 150여 명의 자산관리사(PB)들이 개인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전국에 복합금융센터 20여개를 오픈하고, 자산관리사를 1000여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최형철 대표, 골든브릿지캐피탈 강성두 대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정의동 회장, 골든브릿지 이우정 부회장, 골든브릿지금융판매 김창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