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 서울시에서 거래가 이뤄진 오피스빌딩 중 단일 매매금액이 가장 높은 빌딩은 중구 ‘시티스퀘어’로 4281억 원에 거래됐다. 같은 중구의 ‘패스트파이브타워’(1192억6050만 원)과 강남구 ‘보림빌딩’(650억 원), ‘영진빌딩’(34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사무실(집합) 시장에서는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월(107건, 2906억 원) 대비 두...
이어 서울 중구 서소문동 시티스퀘어(4281억 원), 중구 다동 패스트파이브타워(1193억 원), 강남구 논현동 보람빌딩(650억원 ), 강남구 삼성동 아이큐어타워(610억 원) 등의 순으로 거래금액이 컸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상업 업무용 빌딩 시장은 현재 중요한 변곡점에 있는 분위기로, 연내로 예상되는 금리 인하가 경기 둔화 대응인지 금융시장 안정화...
최근 알스퀘어가 배포한 ‘2024 2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강남권역(GBD)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여전히 자연 공실률보다 낮다. 강남권역 명목 임대료와 NOC(전용 면적당 임대료)는 지난해보다 각각 8.4%, 7.2% 올라 서울 평균보다 임대료 인상률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여삼빌딩은 공급이 많지 않은 강남에서 나온 알짜 매물이며...
8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에서 발생한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8건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5월(5건) 보다 늘었다. 거래 금액도 직전 월(2657억 원) 대비 66.3% 상승한 4418억 원이었다.
지난해 6월(7건, 596억 원)과 비교해서는 거래량은 14.3%, 거래 금액은 641.3% 상승했다.
특히 거래 금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는 서초구...
강남구가 1조6134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중구(1조5954억 원), 서초구(4661억 원), 종로구(3039억 원), 용산구(1747억 원) 등 서울이 거래량 상위 5위권에 자리했다.
2분기에 서울 중구 산림동 190-3 소재 빌딩이 1조4185억 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어 서초구 서초동 JW타워가 2023억 원, 강남구 삼성동 위워크타워가 147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편입 자산은 △송파구 올림픽로 시그마타워 △중구 후암로 서울시티타워 △강남구 테헤란로 그레이스타워 △강남구 삼성로 골든타워 등 4개 빌딩으로 각 업무지구를 대표하는 오피스 자산이라고 코람코자산신탁 측은 설명했다.
NPS 1호의 투자 전략은 전액 자본 투자로 단기간 높은 수익이 아닌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다. IMF 위기를 거치며 리스크...
보령빌딩을 세일앤리스백 구조로 1320억 원에 매입했다.
리테일은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강남역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매장 리뉴얼로 외국인 집객을 강화했고, 가로수길은 유동 인구 증가로 패션, 뷰티 브랜드 신규 매장 증가와 매출 상승이 관찰됐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실현되면서 오피스 시장을 중심으로 투자...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케이플라츠 신논현 빌딩을 케이리츠로부터 825억 원에 인수했고 한국토지신탁은 보령홀딩스 사옥인 보령빌딩을 세일즈앤리스백 구조로 1320억 원에 매입했다.
리테일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19 펜데믹 이전인 2019년 5월의 90% 수준으로 회복세를 지속한 가운데 강남역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매장 리뉴얼로 외국인 집객을...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량은 전월(8건) 대비 37.5% 줄어든 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과 2월 각각 1건과 2건의 거래량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거래량이자 전년 동월(6건)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거래액도 4월 2940억 원에서 9.6%가량 떨어진 265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삼성동 소재 ‘위워크타워’가 1470억 원에 거래되면서 거래액은 전년 동월...
2022년 설립된 ‘더원강남1호’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5번 출구와 초인접한 DF타워를 보유한 리츠다. DF타워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본사로 사용 중인 오피스 빌딩으로, 2018년 이후 줄곧 공실률이 ‘0’인 우량 자산이다.
특히 두나무와는 2027년까지 점진적인 증평과 임차료 증액 계약이 체결돼 더원강남1호의 수익은...
4월 서울시에서 발생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 금액은 2940억 원으로, 전월(1조5272억 원) 대비 80.7% 감소했다. 전년 동기(3182억 원)에 비해서도 7.6% 하락했다.
3월에는 서울 강남권역(GBD) 대표적 트로피에셋(Trophy Asset)인 '아크플레이스'를 미국계 운용사 블랙스톤으로부터 약 7920억 원에 매입했다. 2022년 이후 상업용 부동산 최대 규모 거래로 기록되기도 했다....
3월 거래된 오피스빌딩 중 거래액이 가장 높은 빌딩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크 플레이스’로, 약 7917억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또 강남구 대치동 ‘T412’ 빌딩은 3277억 원, 강남구 역삼동 ‘아이콘 역삼’이 2043억 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CBD(종로구, 중구)와 YBD(영등포구, 마포구) 내 거래는 전무했다.
같은 기간 사무실(집합) 매매량은 124건으로...
CIC는 1999년 팀 로우(Tim Rowe) 대표가 설립한 공유 오피스다. 현재 미국, 유럽 및 아시아에 공유 공간(사무실·연구소)과 네트워킹 장소를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미국과 유럽,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팀 로우 CIC 대표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전 파트너 물색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점인 강남역사거리에 자리잡은, 상업용 오피스 빌딩으로선 최상의 입지에 있다.
무엇보다 삼성그룹의 사옥이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과거 삼성물산 서초사옥으로 현재에도 삼성화재 본사가 이곳에 입주해 있다. 서초동 삼성타운 A~C동 중 B동에 해당하는 건물이다. 이런 입지와 상징성 덕에 더에셋 타워는 GBD(강남권역)...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은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A급 프라임 오피스빌딩 아크플레이스를 7917억 원에 매각했다. 금액만 놓고 보면 지난해 10월 KB자산운용이 매입한 잠실 삼성SDS타워(8500억 원)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아크플레이스는 강남업무지구(GBD) 권역 핵심 빌딩이며 연면적 6만2725.3㎡, 지하 6층~지상 24층 규모로 강남...
TP 타워의 준공과 더불어 여러 빌딩에서 상당 폭의 임대료 인상이 관측됐다. 올 하반기에는 마곡 권역에 프라임급 오피스의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에 대형 면적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찾는 임차사들의 이전 가능성도 점쳐진다.
강남업무지구(GBD)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3%p 상승한 2.1%를 기록했다. GBD는 2021년 2분기 이후 0∼2% 사이의 공실률을...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3.6%를 기록하면서, 8분기 연속 자연공실률 5% 미만 공실률을 기록했다.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권역이 1.7%, 강남 권역이 0.3%, 여의도 권역이 10.5%로 세 권역에서 모두 공실률이 상승했으나 신규 공급이 발생한 여의도를 제외하면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오피스 수요 대비 제한된 공급으로 계속 상승 추세다.
지역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평균 2.27%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하면 0.12%p 올랐지만, 통상 자연공실률로 보는 5%를 밑도는 수준으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서울시 내 주요 권역별로는 도심권역(CBD)의 공실률이 3.07%로 1월(3.09%)과 비교해 0.02%p가량 낮아졌다.
영등포·마포권역(YBD)과 강남·서초권역(GBD)의 공실률은 전월 대비 0.38%p, 0.16%p 각각 오르긴...
블랙스톤은 서울 강남 대형 오피스 빌딩인 아크플레이스를 코람코자산신탁에 매각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7920억 원으로, 2022년 이후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서 이뤄진 상업용 부동산 거래 중 최대 규모다.
김태래 블랙스톤 한국 부동산 부문 대표는 ”블랙스톤은 수년간 아크플레이스에 세계적인 기술 및 미디어 기업들을 입주시키며, 서울...
KB부동산신탁 재직 시 강남구 역삼동 강남N타워, 부산 연제구 국제빌딩 등 주요 랜드마크 빌딩을 리츠를 통해 매입하는 사업 성과를 이뤄냈다.
제이알투자운용에서는 역삼동 한신인터밸리24(구분 매입) 빌딩과 아벤트리호텔을 각각 펀드와 PFV로 매입하는 등 1조 원이 넘는 AUM(순 관리자산 총액)을 기록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박 전무는 “중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