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김종석 기상청장은 태풍 현황 및 전망을, 강건작 위기관리센터장은 피해상황 및 대처현황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태풍이 내륙을 벗어나 동해 해상으로 북상 중이라 하더라도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니고, 비 피해나 바람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면서 “상황이 끝날 때까지 정부와 지자체는 긴장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태풍 마이삭...
청와대는 신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으로 강건작(52) 육군 제28사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기자들을 만나 “윤의철 전 위기관리센터장은 육군 7군단장으로 보직을 옮겼다”며 “강건작 28사단장이 오늘 위기관리센터장으로 임명돼 출근했다”고 말했다.
강 신임 센터장은 1966년생으로 신성고등학교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