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제2부속실 말만 하지 말고 빨리 설치하고 특별감찰관도 임명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국민 앞에 사과하는 거다"라며 "대통령실에서 해야 할 것을 하고 난 다음 영부인의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조속히 제2부속실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라며 "여사도 영부인으로서 공개 활동을...
뒤에 어사대부(御史大夫, 감찰원장)에까지 벼슬이 올랐다.” “진(晋)나라 차윤(車胤)은 집이 가난해서 기름을 구할 수 없었다. 여름이면 비단 주머니에 수십 마리의 반딧불이를 담아 글을 비추어 밤을 새우며 공부를 계속했다. 그는 마침내 이부상서(吏部尙書, 내무장관)에까지 벼슬이 올랐다.”
☆ 시사상식 / 마켓프리미엄(market premium)
시가총액에서 기업의...
감사원은 5일 여수시가 추진한 ‘집수리지원사업’ 등에 대한 감사 결과인 ‘공직비리 직무감찰Ⅱ-1’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2017년 이후 정부가 실시해온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그간 추진율 저조‧계약방식 및 예산 집행과정의 불투명성‧사업 효과성 문제 등이 제기돼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세부사업인 집수리지원사업...
제2부속실은 언제 공식화되고, 나머지 한 축인 특별감찰관은 언제 만나볼 수 있을지.
=준사법적인 이런 수사의 처분 결과나 재판 선고 결과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언급을 그동안 자제해 왔다는 점을 좀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다만) 수사 처분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가족과 관련된 일이라면 더 언급 안 하는 게 맞다.
=조사 방식에...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해외공관‧외화벌이 일꾼 탈북 흐름 주시”“북한, 국제기구‧중국 구호물자 거절한 듯”회의서, 예산집행률‧인사‧감찰 관련 문제제기도
국가정보원은 28일 북한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에 대응해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탈북자와 관련해 해외 공관, 외화벌이 일꾼의 탈북 흐름을 주시하고...
대검찰청 감찰 결과 상관이던 김 전 부장검사가 김홍영 검사를 2년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폭언한 사실이 드러났다.
유족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법원은 2021년 국가가 유족에게 13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강제조정 결정했다.
이후 국가는 유족에게 지급한 돈을 물어내라며 김 전 부장검사를 상대로 같은 액수의 구상금을 청구했다.
1심과 2심...
김우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과 한민수·황정아 대변인, 황명선 조직부총장, 박지혜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 한웅현 홍보위원장, 김석담 윤리감찰단장 등이 자리를 지킨다.
이에 대해 조 수석대변인은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인선 때와 마찬가지로, 업무의 연속성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宋)나라 문장가 구양수(歐陽脩)가 범중엄(范仲淹)을 지지하다 좌천돼 저주(滁州)에 감찰관으로 가 있을 때 맑은 샘과 높은 풍산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은 풍락정기(豊樂亭記)에 나온다. “봄에는 향기 그윽한 꽃을 따고 여름에는 큰 나무 그늘 밑에서 쉬며, 가을에는 바람 일고 서리 내리며, 겨울에는 얼음 얼고 눈이 내려, 산 모습이 우뚝 곧게 드러나 맑고 수려하니...
박근혜 정부 시절 법무부 형사기획과장과 감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형사1부장을 지내던 2016년 국정농단 수사에서, 그리고 이듬 해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하며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당시 심 후보자는 국정농단 방조 의혹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진경준 전 검사장의 주식 특혜 의혹 등을 수사했다....
지난해 광복절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 등이 특별사면됐다.
이번 특사의 경우 법조계에선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 2022년 복권 없이 사면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형기를 마친 조윤선 전 청와대...
이 총장은 이창수 중앙지검장으로부터 김 여사 비공개 방문조사에 대한 경위를 보고받고, 대검 감찰부에 진상 파악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수사팀장격인 김 부부장검사가 반발하며 사직 의사를 밝혔다. 그는 “사건을 열심히 수사한 것밖에 없는데 회의감이 든다”며 주변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검과 중앙지검 간...
또 이 지검장은 진상 조사나 감찰을 진행하더라도 수사를 지휘한 본인만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검장이 이 총장의 지시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검찰 내홍은 더욱 격화하고 있다. 이 총장은 자신이 김 여사 조사 사실을 사후 통보받은 것에 대해 “일선 검찰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지검장이 이 총장을 찾아가 “죄송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최고 사정 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앙기율위·CCDI)는 전날 왕웨이둥이 '중앙금융기율검사감찰공작위원회'의 당서기라고 알렸다. 반부패 기구 활동을 본격화한 셈이다.
SCMP는 "금융 분야가 2년 연속으로 중앙기율위 단속 대상 최우선 순위가 됐다"면서 중앙기율위가 지난해 100여 명의...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고 정치 규율 및 반부패 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앙기율위·CCDI)는 전날 웹사이트에서 티베트자치구의 반부패 책임자였던 왕웨이둥을 ‘중앙금융기율검사감찰공작위원회’의 당서기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방대한 금융 부문의 부정부패 척결은 2년 연속 CCDI의 최우선 과제로 꼽혔지만 중국이 전담...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팀 검사 사표…“감찰 대상 된 것에 회의”법무부, ‘도이치 주가조작’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회복 거부“검찰총장 못 믿겠다는 대통령실 의중 반영된 것”이원석 총장,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불출석
주말 새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소환 조사한 뒤로 ‘검찰총장 패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김 여사의...
쌍특검법은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당시 한동훈 전 검사장에 대한 채널A 사건 감찰 방해 및 수사방해 의혹 △판사사찰 문건 전달행위 등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의혹 △윤 대통령 부친 소유의 연희동 자택을 김만배 씨의 누나가 김 씨로부터 범죄수익을 교부받아 매입했다는 의혹 등의 중대 비위를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다.
김 여사와 관련해서는 △삼부토건...
김 부부장검사는 대검찰청이 ‘총장 패싱’ 논란과 관련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건을 열심히 수사한 것밖에 없는데 감찰 대상으로 분류한 것에 화가 나고 회의감이 든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사전 보고 없이 20일 김 여사를 소환 조사한 데 대해 이날 이창수 지검장으로부터 경위를 보고...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수사 지휘의 정점에 있는 총장한테 그것도 그냥 통상적인 사건을 보고 안 한 게 아니다”라며 “보고 의무 위반은 징계 사유”라고 말했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총장이 감찰본부에 보고 누락 등을 이유로 감찰하라고 지시할 수도 있다”며 “다만 긴장 관계인 상황에서 그렇게까지 할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