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용 인천힘찬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은 “명절 연휴에는 가족과 친지들의 모임이 잦고, 해외여행객이 증가해 연휴 이후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있다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며 “코로나19 재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혈액질환, 감염/호흡기 질환) △맞춤형 처방 보조(약물 처방, 소아 응급) 등이다. 개발된 AI 서비스는 실증 단계를 거쳐 카카오톡 등 적절한 플랫폼을 통해 참여 의료기관의 의료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희대병원에서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은 홍승재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이번 초거대 AI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참여는 의료 서비스 발전의 새로운...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노피 한국법인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고령자는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라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반적인 면역 기능의 퇴화(면역 노화)로 자연면역과 후천면역 반응이 모두 감소한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노인성...
어렵고, 감염 후에도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예측과 진단이 중요하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패혈증의 정의와 조기 예측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패혈증 관련 퀴즈를 진행해 질환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사는 이연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를 초청해...
CJ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박완범 교수)·신장내과(김용철 교수)와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존의 미생물 검사 방식으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복잡성 복강내 감염’, ‘다낭성 콩팥병(ADPKD)에서의 낭종 감염’ 등의 질병을 대상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차별화된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조윤영 순천향대 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도파민 분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분 장애, 수면 장애, 인지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교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심박동수와 심박출량을 높여 부정맥‧심부전 등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또한 감염내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자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허가한 백신이 코로나19 확산과 중증도 진행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허가 이후에도 국가출하승인을 통해 해당 백신의 품질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이상사례 수집 등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병원 널려도 진료비 비싸서 못 가”일일 1000명 어린이 말라리아로 사망엠폭스 발병 위험에 이차적 악영향도
“우간다에는 풍토병인 말라리아 때문에 동네마다 내과 진료가 가능한 작은 병원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물가 대비 한화로 7000원~2만 원의 비싼 진료비로 병원을 잘 가지 못하고 있어 약만 먹어도 충분히 나을 수 있는 말라리아로 매해 수백 명의 사람이...
최원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코로나19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져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하지 않는 환자분들이 많다”며 “특히 고령의 고위험군의 경우에도 뒤늦게 코로나19로 진단되는 사례들이 있어 고위험군은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즉각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강균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B형, C형 간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증으로 발전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감염된 후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모르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A형 간염은 급성간염으로 한 차례 앓고 지나가는 간염이지만 증상이 심하면...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등 어떤 병에 걸렸을 때 아프면 쉰다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금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사람들이 대부분 백신을 맞은 지 1년 반 이상 지나서 면역이 많이 떨어졌다"며 "그리고...
손장욱 고려대학교 의료빅데이터연구소장(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 운영위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인공지능, 의료 정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연구자들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의료계도, 정부도 코로나19 재유행은 이미 2~3주 전부터 예측하고 있었다”라며 “일찍이 필요한 치료제와 물품들의 수량을 계산해 충분히 공급하고 있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 추가 구매를 하고 이달 중으로 공급하겠다는 대응은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엄 교수는 “감염병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것은 노인...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의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송준영 감염내과 교수 및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장승기 소장, 디미트리 라빌레트 연구부문총괄부소장, 김승택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대비를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및 항생제내성 분야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한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개학 등으로 8월 셋째 주에서 넷째 주가 정점이 되고 이후로 중환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유행은 오미크론의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KP.3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엔데믹'에 대해 엄 교수는 "바이러스가 없어졌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끼고 산다는...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현재 수도권 및 강원도 전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이고 그 발생 범위가 점점 남쪽으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장마철에 말라리아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더 큰 규모의 유행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삼일열을 일으키는 주된 말라리아 매개...
바에지 박사 미국 밴더빌트 대학 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교수는 “다양한 종류의 역류성질환 및 위염과 기능성 위장장애, 역류과민증 중에 PPI로 치료되지 않는 사례가 다수 나오고 있어, 펙수클루와 같은 P-CAB 제제를 통한 치료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임상현장의 최신 지견도 공유돼 멕시코 현지 의료진의 공감을 불렀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경민규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당뇨발이 절단까지 가지 않게 하려면 평소 당뇨병과 합병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혈액 순환 상태, 혈당 조절, 신경통 등의 관리와 감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형외과는 물론 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의 다학제적 치료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당뇨병을 앓는 환자는 평소 발에 상처가...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택수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김인호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권성훈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는 ㈜퀀타매트릭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uRAST)’ 기술이 기존 방법 대비 검사 시간을 평균 48시간 단축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패혈증은 병원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