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상생협력을 위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원자력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자 갈등 관련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교수, 언론인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한수원은 이날 오전 서울사무소에서 조석 사장이 참석
산업통상자원부가 밀양송전탑 등 업무 관련 갈등사안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확대 개편한다.
산업부는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등 부내 갈등관리 컨트롤타워인 갈등관리심의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민간 주도의 선제적 갈등관리 예방·관리·해결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산업부는 갈등심의위 민간 위원을 기존 6명에서 10명으로
시 정책 수립이나 추진과정에서 지역 주민, 이해 관계자 등과의 갈등을 효율적으로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울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11일 출범한다.
‘서울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현재 시가 수립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자문과 위원회에 상정되는 갈등안건에 대한 해결방식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그동안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