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고령층뿐 아니라 금융취약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수 기능만 담아 서비스 화면을 구성해 가독성을 높인 ‘간편홈’ 서비스도 출시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이체 수수료와 ATM 출금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오고 있다. 신용대출뿐 아니라 전월세보증금, 주택담보대출까지 중도상환 해약금을 면제해 1318억 원의 금융비용...
케이뱅크는 쉽고 편리한 앱 사용을 위해 화면 가독성을 높인 ‘간편 홈’ 모드를 지난달 말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간편 홈은 고령층 고객이 꼭 필요한 정보와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홈화면을 단순하게 구현한 모드다. 직관적인 용어와 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한 화면에서 적정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고령층 고객이 앱에서 가장 많이...
기존의 기본 홈 화면 구성은 카카오뱅크 및 타행 계좌들을 나열해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간편 홈은 대표 계좌 중심으로 ‘카드(체크카드)’ ‘내 계좌’ 탭 등으로 화면을 간편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글씨 크기 및 버튼 크기를 키워 가독성도 높였다.
구체적으로 잔액이 표시된 대표 계좌가 화면 상단에 배치되며, 거래내역과 이체 버튼을 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