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시리얼을 우유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며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를 선보였다. 비요뜨는 단순 간식으로 여겨졌던 요거트에서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 대용식으로 자리잡으며 누적 판매량 6억 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은 음료, 간편대용식과 함께 바이오 사업을 3대 신사업으로 낙점, 바이오산업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에 5500억 원의 투자를 단행, 지분 25%를 확보하고 최대주주가 됐다.
업계에선 이번 빅딜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담서원 상무의 역할이 적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담 상무는 오리온...
5분 만에 식사 준비를 끝낼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부터 손질된 식재료와 레시피로 취향에 맞춰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까지, 든든한 한끼 식사, 식사 대용식, 디저트 등 모든 종류의 간편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간편밥상은 현재 국물요리, 분식·튀김, 즉석밥·면, 구이·볶음·찜, 빵·디저트, 기타 간편식 6개 카테고리에서 5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신사업 중 하나로 건강에 주목하면서 간편 대용식, 음료,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2020년 10월에는 중국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과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암 체외진단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2021년 11월 중국 현지에 암 체외진단 제품 양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병원 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 2022년 2월에는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
품목별로 살펴보면, 에어컨(686%), 휴대용 선풍기(539%), 써큘레이터(215%) 등 여름가전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 선크림(86%), 물놀이튜브(11%) 등 여름 필수템의 선호도도 높았다.
무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고카페인 음료(188%)와 자양강장제류(218%) 등 기능성 음료 매출도 76% 뛰었다. 별도의 조리 과정이 필요 없는 즉석밥, 컵밥류 등 대용식(34%)과 차렵이불(99...
조미대용식품팀 MD가 단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이유는 롯데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라면의 대표 상품들은 모든 유통 채널에서 취급하기 때문에 새로운 콘셉트의 단독 상품 출시는 경쟁사와 차별성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주요 전략 중 하나다. 라면은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다른 상품군과 비교해 단독 상품...
오리온의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는 2020년 선보인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카라멜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단백질 특화 그래놀라 제품인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을 선보였다.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은 고단백 간식 제품이다. 그래놀라에 단백질이 풍부한 렌틸콩과 통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단백질볼을 넣고 리얼초콜릿과 코코아 분말을...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 2종을 출시했다. 메이플시럽과 비정제사탕수수당을 넣어 자연의 단맛을 내고, 오트, 카뮤트, 과일, 넛츠, 코코넛오일 등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고단백·고식이섬유의 균형 잡힌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새해 목표로 운동을 계획한 사람들을 힘차게(Powerful) 지원할...
풀무원은 지난해 말 추억의 맛을 그대로 담은 ‘우리동네 떡볶이’ 2종과 닭갈비 및 불고기 등을 더해 한 끼 식사는 물론 안주 대용식으로도 가능한 냉동 가정간편식 ‘프리미엄 떡볶이 키트’를 내놨다. 또한 풀무원은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를 선보이는 등 떡볶이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꾸덕한 로제소스와 쫀득한 밀떡이 어우러지는...
오리온은 간편식사대용식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2018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매출이 3배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하는 가운데 식사 대용식으로 그래놀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출시 첫해 연 매출 43억 원을 기록한 이후 2022년에는 134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시리얼 시장 내에서 그래놀라의 점유율이...
측은 “이는 근본적인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의료비 절감 측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리온그룹은 음료, 간편대용식과 더불어 바이오 사업을 3대 신사업으로 선정했다. 현재 중국 국영제약기업인 산둥루캉의약과 함께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를 설립하고 국내 유망 바이오 기술을 도입해 중국 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리온은 바이오와 음료, 간편대용식을 3대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사업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주 무대인 중국에서 현지 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과 이미 지난해 3월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이하 산둥루캉하오리요우)를 설립하고, 국내 바이오 유망기술을 도입해 중국 현지에 상용화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한국 매출은 파이 시장점유율(MS) 확대, 간편대용식·건강기능성 카테고리 확장에 힘입어 14%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 매출은 파이 파이 수요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강세, 스낵 점유율 반등에 힘입어 5% 증가할 것”이라며 “베트남과 러시아 매출도 현지통화 강세, 신제품 호조, 현지 거래처 확대 등에 힘입어, 각각 47%, 99% 증가할...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2018년 7월 출시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제품이다.
현재 오리온은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과일 등 자연...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와 손잡고 독일의 프리미엄 환자 영양식인 ‘프레주빈’을 남양유업 유통망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판매하고 신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암환자용 균형영양식뿐만 아니라 당뇨환자용 균형영양식, 무지방영양식 등이 유통되면서 환자들은 물론 기력이 떨어진 직장인들의 식사 대용식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이번 연구개발 성과에 따라 암환자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환자영양식 및 이유식, 스포츠영양식, 고령자 식사 대용식 등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사용자 맞춤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는 물론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메디푸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의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간편대용식, 건강기능성 제품 판매 호조로 한국과 수출 호조 및 파이, 비스킷 익스텐션 제품 판매 확대로 러시아 법인의 매출 성장률은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시장은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 연구원은 “반면 지난 9월 1일 파이 가격 6~10% 인상에도 중국 현지 통화 기준 매출액이 역신장하며 아쉬운...
모닝세트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아침 대용식과 아침식사용 행사상품 5종과 핫 아메리카노ㆍ피크닉 음료(택1)를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GS25는 베스트 먹거리를 대상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GS25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인 카페25진짜우유라떼 등 8종의 원두커피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1 행사를 한다. 늘어날 여행...
특히 간편대용식 ‘마켓오네이처’ 브랜드와 단백질 강화 제품 중심의 ‘닥터유’ 브랜드가 각각 32%, 38% 고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꼬북칩’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콰삭칩’, ‘오!구마’, ‘고추칩’ 등 스낵 신제품이 연달아 히트하며 성장에 힘을 보탰다.
회사측은 4분기에는 파이, 스낵, 초콜릿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제형과 맛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