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문화재단이 간송 전형필 선생의 장남 전성우 이사장 별세 이후 상속세·미술관 유지 비용 등으로 인한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 제285호 금동보살입상 두 점을 경매에 내놓은 게 시발점이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미술품이나 문화유산은 국가가 보존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그해 8월 국립중앙박물관이 두 보물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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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UHD 화질로 촬영된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재 영상을 제공하는 ‘간송 스페셜 패키지’이벤트를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공되는 UHD 콘텐츠는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혜원 신윤복 전신첩 중 쌍검대무와 월하정인,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추사 김정희의...
‘SBS스페셜’이 간송미술관을 지켜낸 남자 전형필을 집중 조명한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스페셜에서는 ‘간송이 지켜준 보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법과 그를 통해 우리가 느끼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소개한다.
일제 강점기 조선 최고의 명문부호집에서 태어난 간송 전형필. 독립운동가 위창 오세창과의 운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