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은 "보잘 것 없는 저를 캐스팅하며 모험해준 모든 각시탈 관계자 여러분 고맙다.드라마 촬영 중 보조출연자 한명이 돌아가셨다. 명복을 빌며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초심 잃지 않고 사람 냄새나는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남겼다.
이 날 MC를 맡기도 한 윤여정은 " KBS보고 각성하라 했더니 뭐 하나 주네요. 우리 드라마가...
김상호와 함께 조연상을 수상 한 박기웅은 "제가 혹시나 조연상을 받게되면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드라마에는 참석한 배우들 말고도 정말 수많은 조연 단역 보조출연자가 있다. 그 분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열심히하는 극의 구성원이 되겠다"라는 개념 소감을 남겼다.
보통 연예인과 같이 회당 출연료를 계산해 지급하는데, 최저 7만원에서 최고 30만원까지 분포돼 있다.
올해 KBS ‘각시탈’ 촬영 중 보조출연자들이 탑승한 버스 전복사고로 인한 보조출연자 사망 사건이 대두되면서 촬영 현장에서의 처우 문제도 수면에 떠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십 수년간 보조출연자로 활동해 왔다는 박모씨는 “한두 번의 사고가 부각되면서 전체의...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 제작진이 6일 마지막회를 통해 촬영 중 사고로 숨진 보조출연자 故박희석 씨 애도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각시탈’ 제작진은 “KBS 드라마 ‘각시탈’ 제작과 관련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故박희석 님의 명복을 빈다. 갑작스런 사고로 가장을 잃은 유가족에게 다시 한 번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사고 관계자들의 후속...
지난 4월 ‘각시탈’ 보조출연자들을 태운 대형버스가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제동장치 이상으로 전복돼 보조출연자 1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를 겪었다.
제작사 측은 유가족 보상에 대해서 “사고 버스업체 동백관광의 보험사인 전세버스공제조합에서 유족들과 수차례의 만남이 있었으며 사망보험금으로 전세버스공제조합은 산정기준에 의거해...
'각시탈' 보조출연자 사고는 현재 통사고 처리 절차에 따라 후속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유)각시탈문화전문회사에 따르면, 보상과 관련해 동백관광의 보험사인 전세버스공제조합에서 유족들과 수차례의 만남이 있었다.
사망보험금으로 전세버스공제조합은 산정기준에 의거하여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유족들이 사망보험금을 수령하고 있지 않지만...
배우 박기웅이 '각시탈' 보조출연자 교통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박기웅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에서 "유감스럽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각시탈'은 보조출연자가 탑승한 방송국 버스가 커브길 논두렁에서 미끄러지면서 3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제작사 측은 "무엇보다도 '각시탈' 전 제작진과 출연진은 운명을 달리하신 보조출연자분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향후 조치에 사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앞서 알려진 대로 차량의 브레이크가 문제를 일으켜 벌어졌다. 제작사는 "내리막길을 달리다 제동장치 이상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각시탈' 팀은 18일 오전 5시 40분께 촬영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로 가던 중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하금마을 앞 도로에서 1.5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보조 출연자 박모(49)씨가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경남 소방본부가 공개한 현장 사진 속 사고 버스는 논 바닥에 차체의 한 쪽 옆면과 천정 일부가 전복돼...
'각시탈' 팀은 18일 드라마 촬영지인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로 향하던 방송국 버스가 논두렁으로 구르는 교통사고를 당해 차량에 탑승했던 보조 출연자 1명이 죽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당시 버스에는 보조출연자들만 탑승해 있었다. 출연진 및 스태프진은 전날인 17일 촬영을 마치고 각자 인근 숙소에 묵었으며, 사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