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8일 목동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과 19일에 각각 킨텍스점과 천호점에서 '하늘정원 가을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 버스킹,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 6층 복합전시공간 알트원(ALT.1)에서는 특별 전시 '유코 히구치전(展)'을 연다. 유코 히구치는 섬세한 묘사를 통한 독창적인 판타지...
21일부터 ‘한강 불빛 공연’ 5회 개최‘서울달xMoon Music’ 등 다양한 주제
올해 가을 한강 밤하늘이 1000개의 드론이 그리는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인다. 올 상반기 총 7만8000여 명이 관람한 서울 대표 야간관광콘텐츠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이 가을을 맞아 더 화려하고 더 아름답게 돌아왔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 불빛 공연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신축성 있는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국내 최초로 바지 정장을 도입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 한복과 청자에서 착안한 청자색이 유니폼에 활용됐으며 한국 고유의 비녀를 연상시키는 헤어 액세서리와 비상하는 느낌의 스카프 등 다양한 소품까지 동원됐다.
14일 수도권과 강원은 흐리고 나머지 지역도 하늘에 구름이 많겠다. 강원내륙·산지는 일요일인 15일 아침까지 강수가 계속될 수 있다.
충남북부서해안에도 14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으며, 충청 북부 내륙도 14일 새벽에서 오후 사이 비가 예상된다.
14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 산지·강원 북부 동해안 20~60㎜(수도권과 강원내륙 최대 80...
그리고 드뷔시 '달빛', 프랑시스 플랑크 '사랑의 길', 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 파라디소' 등 가을날 해질녁에 어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피아니스트 문재원,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 연주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한 달 남짓의 프로젝트 동안, 댄스 필름 4편과 미술관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5편을 오후 4시부터 해 질 무렵까지 탁 트인 옥상의 하늘...
조 사장은 "광화문글판 가을 편 문안인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은 고단한 현실 속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희망찬 내일을 꿈꾸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이런 응원의 메시지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홍산하(추계예술대·21) 씨의 작품은 광화문글판 가을 편 디자인으로 선정돼...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가을을 맞아 본사 광화문글판 문안을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서 가져온 문안으로 새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독립운동 혐의로 체포돼 1945년 2월 스물여덟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윤동주 시인은 시대의 아픔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흔히들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순행을 드러낸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라는 속담도 있다.
지독했던 여름 더위도 처서를 기준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처서 매직'이라고도 불렸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 비 소식에도 불구,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을...
도심 속 자연을 맛볼 수 있는 ‘북서울꿈의숲’은 벚꽃이 피는 봄과 낙엽이 지는 가을에 특히 아름답다. 또한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해 댕댕이‧냥냥이의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은 도심 한복판 내 서울광장 3배 면적의 잔디와 함께 드넓은 꽃밭을 조성해 직장인들에게 감성적인 사진 스팟으로 등극하고 있다.
올해 서울의 색으로 선정된...
‘베프런’은 9월 29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는 5km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착즙존’에서 휴롬 착즙기로 갓 짜낸 신선한 채소과일 주스를 맛볼 수 있으며, ‘기부존’에서는 본인의 배번호표에 있는 채소과일 스티커를 기부월에 붙임으로써 취약계층...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불면서 재료 수급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는데요. 개인 사업자들은 재료가 적게 들어가는 미니 버전을 선보이면서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이 보다 저렴해져 사 먹기 쉽다는 장점이 있죠. 디저트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소금빵도, 크루키(크루아상+쿠키)도 한입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만드는 경우가 숱합니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 섬에서 자크뮈스의 2024 가을·겨울(F/W) 컬렉션 쇼 '라 카사'(La Casa)가 열렸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더욱 특별했는데요. 자크뮈스의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기도 했죠.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부터 팝스타 두아 리파, DJ 페기 구, 모델 겸 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 데바 카셀 등 많은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룹...
6만평 뚝섬한강공원이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뚝섬대정원으로 변신했습니다.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습니다.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지에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매년 9월에 열리는 이 가을 페스티벌에는 예술가, 과학자는 물론 다양한 연구기관들까지 합세하여 우리의 삶에 예술이 어떤 가치와 영향을 끼치는지 알리고 새로운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대중에게 널리 제시한다. 행사명에서도 보여지듯 최초에는 전자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성 공연으로 출발한 이 행사는 20명의 예술가 및 공학자들이 주축이 돼서...
국산 과일 가격이 이처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것은 지난해 ‘이상 기후’가 여름 가을까지 이어지면서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 자체가 줄어든 탓이 가장 크다. 제사상에 올리는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의 지난해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각각 30.3%, 26.8% 줄었다.
국산 과일 가격이 계속 오르자, 샤인머스켓이나 애플망고 등 수입산 과일로 설 선물이나...
아버지가 가을 들판을 둘러보고 올해는 농사가 잘되었다고 말할 때에도 그건 마음속으로 흐뭇하게 여길 일이지 밖으로 자랑하듯 말하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직 추수 전인데 그런 소리를 입 밖으로 내면 들판에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우리는 할머니는 할머니의 이름조차 쓰실 줄 모르는 분이어서 저러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해가...
자라는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에 이어 스튜디오 니콜슨과 2번째로 협업이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크게 2개로 나뉜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과 컬렉션이 진열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 들어서자 이번 협업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먼저 출입문 바로 앞에 걸린 여성복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서도 차분한 하늘색 톤의 두툼한...
한반도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미세먼지가 하늘을 회색빛으로 뒤덮으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한다. 정부는 17개 시도·11개 부처와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 올해 초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적당한 온도와 바람 그리고 맑은 하늘까지 활동을 하는데 부담 없다. 아름다운 풍경은 덤이다. 그래서 가을이면 야외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각종 운동부터 걷기, 등산, 산책 등 가을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특히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등산 중 또는 하산 후 손이나 발이 붓는 사람이 있다. 등산을 하면 허리, 무릎, 발목 등 관절 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