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이달 23~25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플랜트 건설사업 수주지원 활동을 펼치고 스마트시티와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23일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건설ㆍ산업부 총리와 만나 투르크메니스탄 내 주요 플랜트 사
비엠티가 강세다. 글로벌 메이저 석유·가스 기업인 아람코(ARAMCO)가 대왕고래 투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29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비엠티는 전 거래일 대비 7.37% 오른 1만2820원에 거래 중이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아람코와 에니를 상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로드쇼(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관이음쇠 제조기업 성광벤드가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입찰로 다시 성장을 도모한다.
지난해 탄소중립 흐름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활성화와 스테인리스 소재의 고부가가치 매출 증가, 환율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한 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성광벤드는 하반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 입찰을 준비 중이다.
성광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수주 실적을 나타낸 곳은 현대건설로 파악됐다. 도시정비사업과 해외 프로젝트에서 두루 높은 수주액을 달성한 영향이다. 정비사업에서는 포스코이앤씨, 해외건설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30일 본지가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대 건설사의 올해 상반기(6월 28일 기준) 수주 실적
건설사들이 올해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하면서 해외건설 수주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여기에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발주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전망도 밝다. 이처럼 쾌조를 이어가는 해외 플랜트 건설시장의 최대 수혜자로 삼성 E&A가 꼽히고 있다.
6일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총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13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달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Samia Suluhu Hassan)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했다. 3일 오전에는 조셉 뉴마 보아카이(Joseph Nyumah Bo
고금리, PF위기, 미분양 3중고에 시달린 건설주KRX건설 지수, 지난달 52주 신저가 기록바닥 다졌나…반등의 움직임 '꿈틀'증권가 시각 엇갈려…하방 리스크 제한적 vs PF 후유증 장기화 전망
최근 하락하던 건설주가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바닥을 찍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투자업계에서는 하방리스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1분기 시장 전망치인 1960억 원을 웃도는 2094억 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7.1% 줄었다.
삼성E&A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액이 2조3847억 원이라고 밝혔다. 순이익은 164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5.9%, 6.7% 감
△한화, 이차전지 부문 한화모멘텀 물적분할
△한화, 태양광 사업 부문, 플랜트 및 풍력 사업 부문 각각 한화솔루션, 한화오션에 양도
△삼성엔지니어링·현대건설, 사우디 가스플랜트 공사(9조6000억 원 규모) 수주
△위메이드, 장현국 전 대표 특별관계자 명단에 신규 포함
△현대지에프홀딩스, 자회사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 주 공개매수
△저스템,
정상외교 노력이 건설 분야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삼성E&A와 GS건설이 무려 10조 원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가스시설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이다. 고유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중동 지역 발주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져 건설업계에는 해외 수주 청신호가 켜졌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E&A와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조 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4.46%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람코와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 4번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60억 달러(약 8조 원)이다. 이는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6000억 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계약식은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 인근 지역에서 추진하는 72억 달러(한화 약 9.7조 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 수주 소식에 대통령실은 3일 '정상 외교 성과'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E&A·GS건설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 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 수주 사실에 대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초대형 가스플랜트를 짓는 8조 원대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명 변경 후 첫 해외수주다.
삼성E&A는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번, 4번(Fadhili Gas Increment Program Package 1&4)'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9일 오후 서울에서 사아드 아흐마드 알 무한나디(Saad Ahmad Al Muhannadi)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만나 모듈러 등 첨단 건설 신기술 한-카타르 간 정책협력을 논의했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은 루사일 고속도로 공사, 알부스탄 도로확장공사 등 주요 프로젝트의 발주처로, 그간 우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관련 기업이 폴란드의 2300만 유로(한화 약 320억 원) 규모 바이오가스플랜트 건설에 참여한다.
이산화탄소 포집용 기체 분리막 전문기업인 '에어레인'은 폴란드 오폴레(Opole)주에 위치한 프루드닉(Prudnik)시 바이오가스플랜트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이달 29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그룹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NNPC 그룹 총괄 CEO는 백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
약 6조 원의 막대한 자금이 투자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하수도 전면 개편 사업에 국내 기업의 최종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의 지원을 받은 국내 기업이 관련 사업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 및 개선 사업 중 3개 권역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돼 18일 2억90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2023년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333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2021년은 2020년 대비 해외건설 수주액이 감소했지만 2022년 310억 달러에 이어 2023년에는 333억 달러로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 경기 둔화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